톰 크루즈는 나이가 들수록 더 왕성히 활동하는 배우죠.
그러나 그닥 그의영화는 좋아하진않았습니다.
그러다 오블리비언이 무료로 IPTV에 풀려서 본뒤 블루레이까지 구매했죠.
엣지오브투모로우는 일본소설 All You Need Is Kill을 영화화한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음... 그렇구나 하고 넘겼는데
예고편을 보니 꽤 재밌어보여서 영화관으로 간 경우입니다.
전체적으로 이영화 무난합니다.
재미도 스토리도 그냥 평타는 칩니다.
어둡고 의미있는 영화는 아니죠. 그저 인류 보호라는 조금은 식상한 소재입니다.
그럼에도 감독이 역량있게 쫄깃하게 긴장감을 잘불어넣었습니다.
어찌보면 오락영화의 표본이죠.
듀나 평론가가 그랬나요??? 라이언일병의 고문관 업햄을 만렙까지 레벨업시키는 내용이라고 했는데요.
딱 들어맞는얘깁니다.
개인적으론 무난했고 엑소슈트의 액션이 맘에들어서
그리고 그냥 재미좋아서 블루레이를 살것같네요.
개인적으론 데오퓨보다 데이트는 이쪽이 낫겠다 싶구요.
가족용도 이쪽이 낫지만 데오퓨가 전 더재밌었습니다.
그냥 머리비우고 보기엔 최적화된영화입니다.
P.S. 엔딩크레딧 곡이 피파14에서 자주 듣던곡이더군요 ㅋㅋㅋㅋㅋ
torresma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