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달 까지가 상반기라고 칩니다.
트포4는 이미 3에서 마베에대한 신용을 전부 놔버렸기때문에 IPTV에서 만날 그날이 보는날 ㅎㅎ
3위.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흔히 X3로 불리는 최후의전쟁이 엑스맨 영화 팬이라면 학을 뗄정도로 타임라인을 꼬고
주캐릭터를 거침없이 황천길로 보낸데다가 스토리마저 똥망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울버린 스핀오프마저 재미가 떨어지는 난조를 보였지만
킥애스로 단숨에 떠오른 매튜본의 퍼스트클래스는 굉장히 재밌었다.
그 작품의 후발주자 게다가 울버린2에서 이어지는 일명 트윈 시퀄(이라고 합시다.)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DOFP는 개봉전부터 입이 딱벌어지는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았다.
액션도 나름 미래쪽에서 멋있었고 굳이 때려뿌수는 것만 아닌 드라마로써 승부를 건 싱어감독은 역시
엑스맨을 위해 태어난 감독같았다. 매그니토 캐릭터나 중간에 살짝 지루해지는것, 미래 캐릭터들에 기대를
많이 했지만 죄다 쩌리행 당한것도 살짝 안타깝지만 마무리를 정말로 깔끔하게 잘해냈다.
올해 최고 엔딩은 DOFP(아직까진 ㅋㅋ)
2위.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
퍼스트 어벤져는 왜그리 어벤져스 만드려고 억지로 만든느낌이 강했지만
헤일리 앳웰이나 스토리는 나름 좋았다. 페이즈2들어서서 마블이 드디어 개인멤버도 케어하는것같은데
그 쐐기를 박는 작품. 특히 미드 에이전트 오브 쉴드는 윈터솔저와의 크로스오버로 핵꿀잼을 선사했다.
이것이 바로 윈터솔저를 높게평가하는 이유 굉장한 강수를 두었고 신보다 찰진액션을 보여준 캡아,
멋지게 등장한 팔콘과 매력있는 악역 윈터솔져 그리고 스칼렛 요한슨까지 생각보다 훨씬재밌었고
진중한분위기도 좋았다. 개인멤버만 따지면 아이언맨1이랑 윈터솔저가 진짜 꿀잼.
1위. 겨울왕국
애니메이션 역사상 한국 첫 천만관객 동원에 성공했고, 그것에 대한 반향으로 노래좀 부른다하는 사람들은
죄다 렛잇고~!를 열창.할정도의 인기대폭발 심지어 BD스틸북이 순식간에 동났다.
과연 디즈니이기도한데 캐릭터의 매력과 찰진 OST가 좋았다. 특히 건축학 개론 장면은 넋을 잃고 볼정도.
하지만 단점은 스토리는 라푼젤이 더낫다는점.
곤두박질하던 재미를 다시 디즈니가 되찾은 느낌.
이외의 추천작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썸을 심하게 타긴했지만 액션은 굉장했다. 이번에 마크웹은 음악감독한테 한턱쏴야됨.
엣지오브투모로우
-오락영화의 좋은표본 그냥 생각없이 쫄깃함이 계속되서 재밌다.
이제 하반기 7월달은 특히더 기대작이 몰려있는데요.
가오갤이랑 드길2 군도 명량 그리고 혹성탈출2까지....
개인적으로 하반기는 호빗 3편, 인터스텔라가 굉장히 기대가됩니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한공주
겨울왕국
이렇게 같네요. 데오퓨나 어메이징은 기대보단 별로..
그 외 추천작으론 론 서바이버 정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