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명품막장 나를찾아줘를 봤습니다. 워낙 영화를 알고나선 데이빗핀처가 굉장한
감독이란건 알고있었지만 세븐은 1995년작이란게 믿을수없네요 ㅎㄷㄷ...
무지 세련되고 쩌는 연출입니다.
95년도면 유딩때인데 완전 95년작이라고는 생각도 못하겠네요.
일단 중간중간 살인현장나올때 수위가 높았는데 시종일관 쪼게만드는 브금을 이용한
연출은 정말...... 브래드 피트 진짜 잘생겼음. 욕도 찰지게 잘함 ㅋㅋㅋㅋㅋㅋㅋㅋ
7죄악을 이용해 살인을 한다는것 그리고 범인은 자신의 죽음을 이용해 결국 7죄악을
완성시키는거 보고 소름.... 사실 밀스 마누라를 진짜 죽였는가 했는데 찾아보니 시기라는
죄에 대입했고 그것으로 분노의 벌로 단죄한 밀스로 7개를 클리어했다라는 후기를 보니
진짜.... 데이빗핀처는 스릴러깎는 장인이었네요.
아마 블루레이가 정발된걸로 아는데 프레스티지보다 훨씬 취향에맞네요.
잔인한건 잘못보는데 스릴러를 이리좋아하니 이율배반적이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