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초딩땐가 기억은 안나는데 러브레터 패러디도 범람했었죠.
주로 즐겨보는 장르는 절대 아니라서 패쓰했는데
엊그제인가 어떤분이 캡쳐 떠서 올려주셨더군요.
근데 꽤 흥미가 가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봤습니다.
그리고 왜 이때것 이걸 안봤나 했네요.
확실히 이렇게 감성적인 영화는 취향은 아닌데
사랑에대한 영화는 거의 좋아하는게 없습니다.
정발되면 사고싶은게 말할수없는 비밀정도??
그보다 명작이 러브레터인것같네요.
어디서 자주 듣던 브금에 1인 2역으로 수고하신 여주인공.
첫사랑의 추억을 애써 잊으려해보지만 첫사랑의 연인과
편지를 주고받으면서 결국은 내 첫사랑이 이사람이었구나..
라고 느낀게 좋았습니다.
학창시절 돌입하면서 꽤 집중했고요.
러브스토리는 즐기진않지만 좋은작품이었습니다.
BD 한정판을 놓친게 아쉽네요 ㅠㅠ 일반판이라도 구비해놔야지.
개인적로 옛날 영화는 dvd가 좀더 본 맛이 있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