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단정적이지만 내용 전개는 그냥 추론 수준 낄낄]
여성성의 대등함이 아닌 여성성의 말살이 목표라는 것.
물론 여성성이라는 게 사회적으로 만들어진 성격, 성향이고 개인적으로 여성성과 남성성이라는 이름이 거부감이 들긴 하지만 사회적으로 필요가 있기에 사회적으로 남아 있고 공유되고 있는 성향이죠.
성평등은 남성성과 여성성을 성별이라는 제약을 넘어 자신이 원하는 성격이 되고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이루어졌어야 되는 것인데 현실은 시궁창.
그러다보니 현대의 성평등은 여성을 슈퍼우먼으로 만드려고 하는 것이고 말살하고 싶지만 말살될 리가 없는 여성성은 여전히 여성에게 부과되고 여성은 그것을 뿌리치기 위해 남성성을 살리고 그럴수록 억압되는 여성성으로 인한 문제는 크게 나타나고...
아무래도 성평등 운동이 경제적 요인으로 인한 위로부터의 혁명 형태로 이루어진 게 그 원인이 아닐까 합니다. 마르크스주의자쪽이었던가요? 성평등은 인력 충당 및 노동력 보급을 통한 인건비 감소를 위해 지배계층이 주도적으로 이끈 것이라고...
맞벌이를 해도 정신적인 풍족함은 점점 줄어들고 사회가 남자든 여자든 일을 안하면 안되는 분위기가 되어 가는 걸 보면 결코 부정할 수 없다는 게 씁쓸합니다.
사회에 직접 참여하는 여성이 많이 늘어서 신장된거로 알고 있는데
맞벌이야 뭐 사회가 극도의 경쟁체제니 그럴 수 밖에요
중국만해도 여섯개의 주머니 아쩌고 애한테만 올인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