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와 스타트렉은 SF작품들의 양대산맥으로서 현존하는 모든 SF작품들은 이 두 작품의 영향을 받았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스타워즈는 광선검,포스라는 개념을 널리 알렸고(포스있다 라는 유행어도 스타워즈 시퀄 에피소드들이 방영하면서 생겼죠) 스페이스 오페라의 전성시대를 연것도 스타워즈 덕분... 그리고 원소스멀티유즈의 개념이 희박하던 시대에 스타워즈는 영화의 성공으로 그 후 각종 캐릭터 상품은 물론이요 확장세계관 EU의 확립으로 각종 소설,코믹스로 돈을 갈퀴째로 쓸어담았지요
스타트렉은 흑백TV시절부터 나온 전설적인 SF 드라마로서 그 당시 워프드라이브라는 획기적인 개념을 제시한 최초의 작품입니다 그 후 나온 모든 초광속항해는 이 스타트렉 워프드라이브의 사생아들이나 마찬가지죠
이게 대단한 이유가 실제로도 가능할 법한 개념을 제시했다는 겁니다 단순히 허황된 이야기가 아니란 말이죠 (일단 스토리 자체는 확실히 판타지스러운 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거기에 사용된 장치들은 마냥 허황된건 아니란 얘기)
예를 들어 태블릿PC의 개념은 스타트렉에서 제일 먼저 나왔습니다 어찌된건지 스페이스 오딧세이에서 먼저 나왔다고 하는데 스타트렉이 먼저입니다 그리고 가상현실 게임이나 마찬가지인 홀로덱 개념을 제시한것도 스타트렉이죠 (매트릭스랑은 틀립니다 홀로그램의 일종이거든요)
스타워즈,스타트렉의 공통점 둘다 압도적인 팬덤을 지니고 있고 최근에 다시 새로운 영화들이 나오고 있다는 겁니다
스타워즈 같은 경우 클래식 에피소드(4,5,6) 이후의 이야기를 담은 에피소드7이 올해 크리스마스에 개봉할 예정이고 내년엔 데스스타와 관련된 외전 영화가 개봉할 예정입니다
스타트렉 같은 경우 드라마가 아닌 새로운 영화 시리즈로 리부트 되어서 (사실상 평행세계 이야기) 인투더다크니스 이후 내년이나 내후년에 스타트렉3가 개봉할 예정이죠
(스타트렉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7 모두 감독직을 맡은 쌍제이는 그야말로 덕후들의 우상...)
스타워즈 별명은 미국의 신화이고 스타트렉은 스타워즈의 유일한 라이벌이라 칭할만큼 이 둘을 제외하고 그 어떤 적수?도 없을만큼 압도적인 지지와 팬덤 팬픽이 쏟아져 나오는 작품입니다
이 둘을 까면 반쯤농담으로 죽을 각오 하셔야 합니다... 예 '반'만 농담입니다 ㅇㅇ |
엄밀히 SF는 아닌 작품이라생각합니다
물론 재미는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