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시디언 CEO 퍼거스 어크하트가 폴란드 매체 게임프레셔와의 인터뷰에서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의 개발 사실을 확인해줬습니다.
공식 발표는 아니지만 그동안 여러 사람들이 추측해왔던대로 (옵시디언의 폴아웃 스핀오프 아니냐고 오해받기도 했던) ‘프로젝트 루이지애나’의 정체가 확인됐습니다.
퍼거스는 2편도 1편처럼 크라우드펀딩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합니다.
더불어 퍼거스는 작은 팀이 “뭔가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고 있다는 언급도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지만 폴아웃의 아버지들인 팀 케인과 레오나드 보야스키의 프로젝트라는군요.
케인과 보야스키가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 블러드라인스를 개발한 트로이카 게임즈의 창립자들이었기 때문에 그 후속작 아니냐는 추측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이 프로젝트에 대해선 아무런 정보나 단서도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완전 신작이나 다른 게임일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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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에 웨이스트랜드2 디렉터즈컷 한국어 업데이트 해준다는데... 얼른 웨랜2 디렉터즈컷 엔딩보고 필라스오브이터니티 확장팩 달려야겠습니다 ㅎㅎ 후속작 개발이 확정되서 기분 좋군요 이번에도 킥스타터 하면 후원해야할듯...
현재 이 게임이 웨이스트랜드2,디비니티 오리지널씬과 더불어 RPG 삼대장이라 생각합니다
늑대교단
필라스 1편 재밌게 잘 하긴 했지만 확실히 아직은 기반을 만들어간다는 느낌이 더 강해서
2만들면 뭔가 더 대단한 게임이 나올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