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k C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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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說] 꿈이야기(1) (0) 2011/02/25 AM 09:30
지난주부터 거의 매일 악몽을 꿉니다.

대부분 기억이 안나지만 그중에 기억나는게,
사람을 이용해서 실제 게임을 하는 잔인한 게임광인데
실제 사람을 이용해 수억원이 걸린 게임을 하는데(아마도 FPS이런거 같았음)
그 게임내의 사람들이 잔인하게 죽어가는게 정말 끔찍했음
더군다나 그 게임에 항상 조종되는 입장으로 참여하면서도 매번 살아온 녀석이 있는데
정말 변태같고 무서운 녀석이었음...
근데 그녀석이 매번 게임에서 살아남으면서 돈을 모아서
자기가 조종하는 입장으로 게임에 참가하려함. 그러고는 그 잔인한 게임을 하는데
누군가가 "제네는 그저 더 좋은 게임기 살 돈을 벌려고 저러는거야"라는 말을해서
등골이 오싹했죠......

뭐 이런식의 뻘 꿈인데;;;;

어젯밤은 매우 소프트 했음...
저는 원래 초,중,고등학교 다시가는꿈(대학교까지 졸업 했지만)을 자주꾸는데
어제도 비슷한 꿈이엇음..근데 학교 수업에 박지성이 참관하고 있어서
용기를 내서 사인을 받으려니 "저 싸인 같은거 없는데요"이러더니 대충휘갈김;
(숫자 5000을 휘갈겨 쓴것으로 기억)

예전에 프로이트의 꿈의해석 이라는 책을 재밌게 봤었는데,
꿈은 잠재의식의 반영이고, 꿈에는 심리상황이 반영되게 되어있는데
꿈의 내용이 허무맹랑하고 복잡할수록 더 복잡한 감정이거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하던데....겨울이라고 집에서 맨날 짱박혀 있다보니 좀 이상해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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