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먹을 각오 하고 한마디 쓰겠습니다. 예수천국 불신지옥... 많이 거부감 들고 혐오스러운 말이죠.
하지만 이거 내용은 전혀 다른 내용인데 사람들이 오해하고 잘못생각하고 있는데서 기인한다고 봅니다.
내 가족이나 주변사람들이 뜨거워 견딜수 없는 불구덩이속에 영원히 갇혀 고통당할걸 아타깝게 여겨 예수를 믿고
천국에 가자는 권고인데, 이건 주변사람을 사랑하고 안타까워 하는 마음이 들지 않으면 권고 할 수 없는 내용이죠.
나 혼자만 잘 살고 나만 잘나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면 타인이 불구덩이속에 들어가든 말든 무슨 상관인가요.
그런 사랑의 표현인데, 오늘날 교회에서 잘 '못' 가르치고 있기도 하고, 사랑이 빠진채 의무감과 실적에만 혈안이 되어
외치다보니,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는 과격한 문장이 생긴거같습니다. 안타깝죠.
그게 이웃에 대한 사랑이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기독교인들의 자만이고 오류인 것이죠. 사랑을 누가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한답니까. 지금 LuvSEGA님이 하시는 말씀 자체가 비기독교인들을 지옥불에서 고통당할 사람들로 가정하고 말씀하고 있는거나 마찬가지인데...... 결국 기독교가 인류 제일의 진리라고 말씀하시는거나 다를바가 없잖아요.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인정하지 않는 자기 입장에서만의 사랑을 우리는 사랑이라고 부르지 않죠
도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나요... 예수가 단한마디라도 나를 믿으면천국에 갈것이오 나를 믿지않으면 지옥에 간다라고 말했나요? 유명한 목사라는 개새끼가 지 돈벌려고 그딴 개소리 싸댄거지? 성경에 이런말이 있을겁니다. "사람이 하늘나라에 간다는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것보다 어렵다(사실은 새끼줄이 바늘 구멍을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다를 잘못번역한 부분) 하지만 사람의 아들(예수 자신을 지칭)로 하여금 그문이 열릴것이다." 이말은 예수 자신의 희생으로써 모든 인간을 구원하여 천국에 갈수있는 문을 열겠다란 뜻입니다. 성경에 대해 쥐뿔도 모르는 당신네같은 개신교 신자들이 스스로를 무지하다라고 광고하고있는거 알고 있습니까?
그리고 한가지 더 얘기해볼까요? 아직도 개신교인중에서는 예수의 탄생일이 12월 25일이라고 철썩같이 믿는 정신나간 사람이 많더군요. 12월25일은 로마의 태양신 신앙인 미트라의 탄생일이고 로마의 동짓날입니다. 그리고 이 미트라는 동정녀의 몸에서 잉태되었고 죽은지 사흘만에 부활하죠. 당신네들이 믿는 예수와 참으로 똑같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 미트라교의 신앙은 예수교의 신앙보다 최소 몇백년을 앞섭니다. 예수교가 로마의 국교로 지정되기전에 가장많은 신자수를 가지고있었죠... 왜 당신네들이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는지 아십니까? 미트라교 신앙의 잔재입니다. 원래 유대교의 안식일은 토요일입니다. 이건 많은사람이 알고있죠. 유대교에서 분파되었다고봐도 무관한 예수교의 안식일이 유대교와 다르다는게 이상하지 않습니까? 예수교가 로마국교로 지정된 이유를 아십니까? 예수교인들이 너무많아져서 감당이 되지않는다는 이유도 있지만. 사실은 정치적인 이유가 훨씬많습니다. 그 정치적인 이유로 종교가 국교가되었을때 반드시 거치는게 신앙의 재창조입니다. 익숙한걸 남기고 불필요한부분은 배제하는거죠. 예수라는 인물이 야훼(여호와)의 아들이건 아니건을 떠나서 그 가르침은 분명 훌륭한 가르침입니다. 하지만 그가 동정녀의 몸에서 잉태되었고 죽은지사흘만에 부활했다는 내용은 단순히 미트라교의 잔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종교를 믿음으로써 마음의 평화를 얻는건 좋습니다. 근데 그걸 절대적이라 믿으면서 다른사람에게 협박을 하는 당신네들의 모습이 참으로 추해보일거라고 생각안합니까? 당신네들이 말하기에 "하나님 께서 보시기에 참 좋았다." 라는 결론이 나올것 같나요?
아 그리고 또하나 당신네들은 예수의 가르침을 언제나 하나를 위배하고있습니다. 구약성경이 그것입니다. 예수가 유대인들 앞에서 신전을 허물어라 내가 사흘만에 다시 짓겠다. 라고 했는데. 실제로는 다시 짓지않았죠. 그리고 당신네들은 그것에 대해 외적인 부분이 아니라 영적인 부분이라고 하는데. 네 그렇다고 칩시다. 그렇다면 영적으로 치면 옛 신전은 구약성경을 뜻하고 새로운 신전은 신약성경을 뜻하는데 당신네들은 예수가 분명 허물라고했을터인 구약성경을 아직도 보고있지요? 당신네들이 배우고있는 가르침 자체가 사이비일거라는 생각은 안하는 당신들이 참으로 불쌍합니다.
Egyptian Blue//비기독교인들이 지옥불에서 고통달할 사람들로 가정하는게 아니라 사실입니다. 성경에 그렇게 쓰여있으니까요. 자만이건 오류이건 상관없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사실을 전할 뿐입니다. 못믿겠으면 안믿으면 그만이고요. :)다른 사람의 생각이요? 그건 안믿는 사람이 자기의 잣대를 들이대는거지요. 반대로 비기독교인들이 기독교인 입장에서 생각해본적 있나요? 없잔아요. 기독교인보고 왜 세상적으로 안보냐고 요구만 하지 정작 자기들은 절대
마음 바꾸려고 안하잖습니까?
RHEEZ//비기독교인들을 벌래 쓰래기라고 생각하는 기독교인이 있다면 그건 예수님을 아직 못만나고 하는 소리네요.
예수님은 벌래갖고 쓰래기 같은 사람을 더 사랑하셨습니다. 기독교인들도 그걸 배워야 하구요.
예수 천국 불신지옥 제가 앞서 말했듯이 혐오스러운 말입니다. 좀 고쳐져야 하는 말은 사실입니다.
대천사 치탄다엘//????제일 유명한 구절 있죠.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님이야말로 성경에 대해 쥐뿔도 모르시네요. 개신교 욕하시기전에 누가 무지한가 먼저 돌아보세요.
아아 그부분 말이군요 요한복음 3장16절. 아주 자기들 멋대로 해석할수있는부분이죠. 심판이라고 되어있으나 그 심판이 꼭 벌인지 아니면 선악을 가리는것인지에 대해 써있는부분은 없습니다. "진리를 따르는자는 빛으로 오나니." 예수를 믿는자가 정말 선합니까? 정말 빛의 영역에 있습니까? 사리사욕에 가득해서 재산을 탐하는 자는 어차피 하늘나라에 갈수없는게 기본 조건입니다. 부자가 천국에 못가는 이유정돈 아실텐데요? 마치 저부분은 믿기만하면 누구나 천국에 갈수있다고 써있는것처럼 보이지만. 성경전체를 봐야 예수를 믿는게 어떤것인지 나오죠. LuvSEGA님에게 여쭤봅니다. 당신은 진짜로 예수를 믿는다고 할수있습니까? 정말 욕심없고 남에게 모든것을 베푼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라면 어차피 당신도 심판을 받을 사람입니다.
LuvSEGA // 거참 뭔 개소리인지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그딴 사고를 사랑이란 말로 포장하지 말라고요. 당신이 말하는게 사랑입니까? 타 종교인들이 훨씬 더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인정하면서 잘 살아요. 기독교인 입장에서 생각해본적 있냐고요? 당신들이 기독교를 믿건 말건 인정해주고 있지 않습니까?
대천사 치탄다엘/말씀대로 분명 기독교에서 성경을 잘못해석,적용하는 부분들이 한탄할만큼 많다는데는 동감합니다.. 구약도 먹사의 권력을 강화하기위해 율법부분을 곡해하는경우도 많고요. 하지만 일요일을 지키는게 잘못이라든가 구약을 더이상 필요없다던가 하는건 그 역시 왜곡된부분이 많은것같습니다. 그런 부분을 이용해서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킨다던가 신약의 예수님이 행한 세족식이나 성만찬식을 새로운 율법으로 해석해서 일어난 많은 이단집단(안상홍등)들이 있기때문입니다. 왜 일요일이 기독교에서 안식일이 되었는가와 구약을 왜 읽는지에 대해 논쟁하기엔 공간이 부족하지만
지금 한국교회나 기독교인들의 문제는 절기나 율법을 제대로 지키는가의 문제가 아니라 율법이 담고 있는 본질,본뜻대로 희생하며 살지 못하는 실천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예수의 가르침 그대로 살려 하지못하는 (많은) 기독교인들과 목사들이 문제지 이것이 무슨 율법을 지키여야하는가의 문제로 간다면 천주교가 율법을 잘못지키고 있다고 까는 기독교인들과 다를바없이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