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것도 없이 신대철 ㅈ병신임.
신대철 주변 음악인이야 뻔한거 아닌가?
80년대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가오만 잡고 있는 부류.
시대 잘 만나서 3대 기타리스트로 불리우며 살았지,
요즘시대에 신대철 기타 들이대면 그렇게 좋은 소리 못듣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를 꿰하고 여전히 건재한 김태원을 보고 느끼는 것 없나?
수익분배를 떠나 음악시장이 죽었네 어쩌네 해도 디지털 시장까지 해서 8~90년대와 비교도 안되게 팽창했고,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졌지,
그러면서 시장이 소비중심으로 바뀌었는데, 그럼 그에 맞게 소비자가 원하는 음악을 해야 돈을 버는거지,
내가 하고싶은 음악만 하면서 돈이 되길 바라는게 웃기는 것 아닌가?
하고싶은 음악만 한다는건 결국 자신의 취미생활에 불과하다.
돈을 벌고싶으면 소비자에게 맞춰라.
안읽으셔서 그러시는데 글쓰신 분이랑 신대철씨랑 말하는거랑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 인데요...
창작자가 돈을 버는게 아닌 유통업체가 돈을 벌어먹는 그런 구조를 비판하는건데요.
이게 비단 음악업계만 그런게 아니라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사회구조가 원제작자보다는
유통업체가 남겨먹는 그런 구조인 것 같아요. 이건 정말 고쳐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자본으로 밀어서 눌러버리는 구조 진짜 말만 자유민주주의사회지 이건 계급사회나 다름없어요.
스트리밍구조와 영화는 돈내고 가서보면서 음반은 불법 다운로드가 당연한줄 아는 소비자 의식도 한몫하지요
음원차트나 가수 인기순위도 두서도 근거도 없는 sns로 측정하는것도 말도 안되고.
고작 두시간거리 옆나라는 심심하면 5만명이상 수용하는 돔에서 초대형 콘서트를 밥먹듯하는데
신대철씨의 글은 시대착오적인 예술가의 푸념 같은 게 아니에요.
음악'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충분히 현실적으로 접근한 생각입니다.
음, 이렇게 말해도 될 것 같아요.
음악산업의 최말단에 자리한, '음악 노동자'들의 임금을 올려달라, 라구요. 직접 노래하고, 춤을 추고, 공연을 하는 사람들이 수입의 가장 작은 부분을 가져간다는 건 잘못된 것이 아닌가?, 라는 문제제기입니다.
참...음악하시는 분들 답답하시겠네요..
더이상 音樂이 아닌 樂만 남은듯 해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