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08년 참 많이도 흘렀네요...
많이 인지도가 없었던 메탈기어 온라인의 한국 대표를 결정하는 날이 있었죠...
참가 인원이 적어서 인지 몰라도 운좋게 최종6명에 합격? 했었죠...
그래서 TGS2008에 참가하게 됩니다 ㅋ
일정표에 나와 있듯이 2박3일동안 호텔에서 머물면서 밥먹고 게임쇼 구경하고 게임도하고
정말 꿈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직까지도 생생히 기억이 나는 아름다운? 추억이에요~~
일본,아시아,한국,유럽,북미,남미 등등 여러팀이 참여 하긴 했는데
한국은 예선 탈락이었죠... ㅜㅜ
아무래도 참가에 의의를 두어야 하는...
특이하게도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한국과 일본을 독립된 참가팀으로 두고 나머지는 아시아로 통합을 했더라구요
북미와 남미도 유럽도 마찬가지로... 한나라를 대표해서 참가하지 않고...
결국 일본이 우승하긴 했지만...
코지마 형님도 거의 매일 보고... 행사장에서 숙소로 돌아가는 버스를 향해 손흔들어 주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ㅋ (마지막 사진이 그 버스안입니다 ^^)
아직 플스4는 없지만 메기솔5 나오기 전에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서로 나라나 언어가 달라도 같은 걸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즐기다 오셨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