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하 부(hahahabu)님 마이피에 방문했다가
이 글을 보게 되었는데
난 이 글을 보자마자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이 났다...
작년 구정 때 시골에 내려갔었는데
잠시 밖에 놀러 다녀온 사이에
여러군데서 전화가 왔었는데
집에 돌아왔을 때 할머니께서
부재중 전화 목록을 보시고
얘야~ 재중이 한테 전화왔었단다...
근데 재중이는 왜 할 때 마다 전화번호가 바뀌냐~?
아아... 할머니...ㅠㅠ
좋은 곳에서 행복하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