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랑 둘이서 화성에서 살았을때에 동생 명의로 LG유플러스에 가입했습니다.
그러다가 올해 동생이 원룸을 하나 얻어서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그쪽 원룸에 인터넷이 포함되어있어서
LG를 제명의로 돌리고 저는 무주로 이사 왔습니다.
무주읍쪽이라 LG유플러스 선이 깔여 있을줄 알고 이사이전 신청을 했는데 저의 집에는 선이 설치가 안되있어서
인터넷 설치가 어렵다고 하고는 주소이전한 등본을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등본 하나 뽑아서 보내줬더니 오늘 전화와서 명의변경하고서 3개월이 지나지 않아서 해지가 안된다네요;;;
머 이런... 그래서 정지 시켜 달라고 했더니 실사용 3개월...
인터넷 설치는 안된다고 하고, 그러면 해지시켜달라니깐 3개월이 지나야 된다고 하고... 3개월이면 약 10만원 넘는 돈인데.. 그냥 해지시키면 위약금이 50만원 이라네요...
상담원은 계속 어렵다고만하고.. 중간에 짜증나서 일단 정지시켜놓으라고 하고 끊어버렸습니다.
생돈 나가게 생겼네요;; 에효...
그렇게 해지하는 분들 종종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