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에서 약주다가 옆 창고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길래 갔더니 이놈이 울어대고 있더라고요.
일단 새끼이고 어미가 있겠지 했는데 창고주인 할머니가 어미는 도망갔다고 데려가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어미가 다시올지 모르니 그냥 가자고 했는데 엄마가 배 만져보고 하더니 며칠 굶은거 같다고
일단 살리고 보자고 대려왔어요.
그런데 너무 작아요....
대충 한달? 길으면 두달정도 된거 같은데 일단은 사료를 불려서 주고 있어요.
아직 젖때기 전 같은데 필요한 물품이나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려 주세요.
여기가 무주라 동물병원이 없어요.
있어도 가축병원이라 소나 큰개전문이라서 고양이 물품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필요한 물품을 택배로 신청해야되는데
오늘 시켜도 빨라야 화요일에 올텐데 그떄까지 버텨줬으면 하네요.
2. 사료는 불리고 깨끗한 물을 주세요
3. 따뜻한 공간을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