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가 있는 곳은 아침 9시에 출근해서 10시 30에서 11시 사이에 퇴근 합니다.. 물론 저녁요..
그러니깐 하루에 14시간 근무하는거죠. 쉬는 날은 주 1일 ㅜㅜ
물론 일반 회사가 아니지만 처음엔 소개로 들어간 거라 그냥 버티자 했는데..
이제는 좀 힘드네요. 몸도 점점 나빠지는게 느껴지고,
이쪽으로 계속 갈 생각은 없는데 막상 나가자니 할만한것은 없고 그렇다고 자격증이 있는것도 아니고..
친구들을 만나고 싶어도 시간이 안되고 당연히 여친은 크흑..
저에게 있는것은 중등2급이 다고, 나이도 올해 30이고 정말 답답하네요 ㅠ
퇴근할때마다 집에오면서 이게 머하는건가 생각이 들고..에효...
지금이라도 다른길을 찾아야 되는건지...
그냥 이런저런 생각만 드는 날이네요..
내일은 일요일이니 다들 쉬시겠죠..
저는 출근해야 됩니다.
날씨도 덥고 잠도 안오고 해서 넋두리식으로 써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