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표정... 넘모 귀엽... ㅠㅠ

덕질 13년...

덕질하고 6년 모은것보다

7년간 그2배는 모았지만 전체 부피는 박스 등등을 제거하면서

1.5배로 줄일수 있게 만들어준 지퍼백과 뽁뽁이 님들...

풀어서 장식하고 싶긴한데

귀찮... ㅠㅠ

 갓마즈땐 안그랬는데

이놈은 뭔놈의 관절이 전부 뻑뻑한지..

처음에만 몇번 갈아주다가 귀찮아서 라이터기름 발라주고 몇번 가동해주니 좀낫긴한데

어차피 어지간해서는 자세잘 안바꾸니 적당히 타협...

 굵직한 팔이랑 어깨 때문에한등빨 받고

드릴이랑 캐터필러 덕분에 상체가 듬직한 만큼

코어인 그리드맨 허리와 고관절이 걱정되는 합체.. 

거기다 드릴녀석은 얇은 지지대를 기반으로 사방으로 펼쳐줘야해서 더 불안 불안

뭐 그래도 전반적으로 꽉찬 프라모델이나 묵직한 녀석들은 아닌지라

제법 가성비 좋게 나온느낌

가동율은 아쉽지만

뭐 보통 한번 세워두고 거의 건들진 않으니...

흠 역대급 가성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