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용으로 쓰던 스트라이다인데
밖에 세워놓는 순간 내 자전거가 아니다 라는 생각과 중고로 사서 꽤 굴려가지고 어느정도 각오는 한 상태였습니다만
결국 도난당했네요
막상 당하니까 우울하네요 ㅠㅠ
경찰에 신고도 하고 그랬지만 cctv도 직접적으로 비추는 장소도 아니라서 잡기 힘들거 같네요
동네에서 굴리면 현재 없는 귀한 색상이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겠지만
도둑이 멍청하게 그럴일이 없겠죠? 흑흑
온가드락 6관절 썼는데 깔끔하게 당해서 지금 싼 자전거랑 락을 하나 또 사야하는데 선택지가 온가드락뿐이라 찝찝하네요
이번엔 관절락 말고 U락을 사야하나....
무조껀 들고 들어가시고 못들고 가는 곳은 가져가지 않는다가 유일한 해법이라고 봅니다.
저도 그렇게 사용해서 10년 넘게 하나로 잘 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