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청소 알바로 들어가서 치우는 중인데
나이 많으신 할머니분들과 일하고 있네요
영화관이랑 다르게 용역업체 같은곳이라 할머니말고는 터치 할 사람이 없어서 매우 좋음 ㅎㅎ
매번 청소하면서 느끼는건데 팝콘낭비가 정말 심하네요 ;;;;
뜯지도 않고 그 큰걸 버리고 가는 사람도 많고
오늘은 프링글스 같은 통에 들어있는 과자도 절반 좀 안되게 다 남겨놓고 버리고 가고...
무슨 이유로 바닥에 흘린진 모르겠는데 그 큰컵을 전부 쏟았더라구요
치우는데 힘들었네요 ㅠㅠ
최근 상영중인 영화 마지막부분들은 전부 다 본듯.......ㅋㅋ
감시자들은 상영관도 많고 하도 많이 봐서 대사를 외웠네요 ㅋㅋㅋㅋㅋ
토요일날에는 설경구,한효주,정우성 왔다갔다는데 영화관 사람 많아서 힘이 너무 들었네요 ㅠㅠ
난 구경도 못 했는데 뭐하러 온거야~ 힘들게 ㅠㅠ
그 여파탓인지 감시자들 보는 사람들이 많아진 기분?이네요
그리고 뒷북이자 환기성으로 드리는 팁이 있다면
퍼시픽림이랑 론레인저는 스탭롤인가? 그 끝나고 올라가는 자막 좀 지나면 보너스 영상 나옵니다
앞으로 보실 분들은 다 보고 나가시길~
다른 영화들은 없습니다 ㅋㅋ 감시자들이 제일 짧은듯
환기성으로 적어봐요
돈도 많이 떨구고 가더라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