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4 아레나도 비슷한 방식이기에 클베도 해봤고
둘이 비교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솔직히 격겜에 강화시스템이 왠 말이냐.....라지만
이미 철권좋아하던 저한테는 철권레볼루션에서 조금 봤던 방식이기도 하고....(약간은 다르지만요)
초보자들이 갭을 어느정도 매꿀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는 편인지라
있던말던 크게 신경안씁니다
문제라면 게임에 영향을 얼마나 주느냐인데.....
좀 주긴 하더군요 ㅋㅋ
간만에 철권 레볼루션 할때 생각나던....
일단 스파4아레나는 강화시스템과 성장시스템이 있던데
성장과 강화는 10단계까지만 가능하고 강화는 무조건 캐쉬를 들여서 가능하고 성장은 골드를 들여서 성장합니다
성장은 무조건 되는 반면에 내 캐릭터가 가진 능력치들만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올라가던데
강화는 가진 능력치가 통채로 전부 올라갑니다
게다가 강화는 성공확률이 존재하고 성공확률을 높이기 위한 캐쉬템.....이 존재합니다 ;;;
정말 극악무도하더군요 ㅋㅋㅋㅋ
반면 킹오브파이터즈M은 강화시스템이 있던데 실패하면 보너스로 확률을 좀 더 높여줍니다
요런식으로 강화를 좀 더 수월하게 만들어놓은건 좋은데 카드를 뽑을 수 있는 수단이 컴까기랑 캐쉬와 우정포인트로 뽑을 수 있는 카드뽑기 말곤 없더군요
컴까하면서 카드 진짜 안줍니다....뭐 이건 스파도 마찬가지지만 스파는 강화에 카드가 안들어가죠...
두번째로 진화시스템쪽인데 스파4아레나는 없습니다
S급 뽑으면 내가 짱이다! 인거고 C급 뽑으면 평생 C급인거죠 허허....
마치 양반과 노비의 생활?!
반면 킹오브M은 진화시스템이 있습니다
카드게임에서 많이 보던거 생각하시면 됩니다 같은 카드 강화시켜서 두개를 합쳐 한단계 위로 진화시키는 겁니다
근데 웃긴게 여긴 급이 1단 2단 3단 식이던데 왜 이런가 했더니
필살기 게이지가 2단의 경우 2개가 맥스더군요 ;;;;
콤보를 써도 네오맥스 쓰기가 어려운 상황....
이건 좀 황당하더군요....ㅋㅋ 능력치뿐만 아니라 필살기 게이지를 뺏어가다니!
마지막으로 네트워크 대전쪽 문제인데
스파4아레나쪽이 훨씬 좋습니다
이유인 즉 실시간 wifi대전이 돼서 즐겁게 사람들과 플레이할 수 있었거든요
근데 킹오브M은 근거리 핫스팟을 이용한 대전말고는 그냥 플레이어들 데이터 가져와서 AI를 격파하는 식의 대전이 있더군요
솔직히 실망입니다.....i-2012는 네트워크 대전도 잘 되는거로 아는데
요런식으로 밖에 못 만들다니....그나마 희망적인건 통신대전 들어가면 마지막 하나가 아직 업데이트가 안되었더군요
어쩌면 wifi대전 업데이트 시켜줄지도 모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