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 왔네요 ㅋㅋ
내리막에서 과속하다가 사고가....
브레이크 못 잡고 미끄러지면서 펜스랑 충돌했네요
앞타이어랑 튜브 찢어지고 포크가 휘어서 둘다 앞으로 좀 들어갔네요
바퀴랑 브레이크선이랑 닿더군요 ㄷㄷ
낙단보 가는 길에 사고나서 끌바로 낙단보까지 갔는데
자전거 고치는 곳 없어서 좌절....
또 끌바로 도개면 이라는 곳 가보는데
중간에 태풍만나서 10키로를 비바람 맞으면서 도착했지만 자전거 전문점은 아니라서 타이어가 없더군요...
타이어라도 있으면 운행은 가능할거 같았는데 ㅠㅠ
결국 도개면에 자전거 묶어두고 선산읍에 택시타고 와서 숙박했네요
ㄷㄷ 오늘은 아무 일 없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