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거 좋아하는 편인데 이렇게 미워질 줄이야.......ㅠㅠ 오늘만큼은 비 오는게 정말 싫네요
주문한 자전거가 수요일날 도착해서 기본세팅 끝났다고 문자왔길래 오늘 일 끝나고 가는길에 찾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가려고 했죠
근데 끝날때 쯤 되니 거짓말같이 비가 우수수수.........ㅠㅠ
아오.....내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버텼는데 어떻게 이럴 수 있니 ㅠㅠ
내일 찾아야할거 같은데 오전에 비온다니 불길하네요
땅이 말라야 할텐데 새자전거 흙탕물 묻혀가며 가져오긴 싫거든요 ㅠㅠ
집에가서 분노의 싸이버거 흡입이나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