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동안 잘쓰던 노트가 갑자기 사용도중에 다운이 되더니 먹통이 되더라구요
순정인 상태였고 왜이러지 하다가 강제부팅을 했는데
전원킬때 통신사 로고가 뜨곤 부팅이 안되더라구요.
당일 바로 서비스 센터갔는데
강제로 포멧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업무용으로 쓰던거지만 날려도 상관없으니 괜찮다고 하곤 10분정도 기다리라고 하다군요.
수리비는 따로 안나온다고 했구요
근데 기사분이 20분이 지나도록 부르시질 않으시더라구요.
난중에 보니 몇 번이고 안드로이드를 초기화 해도
도중에 다운이되고 화면깨짐 현상이 일어나서
이건 안에 부품 문제인것 같다고 하시네요.
메모리쪽이 과부하? 여튼
결국 기판을 갈아야한다고 ㅡ.ㅡ
당시 기판교체 비용이 17만원............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냥 잘쓰다가 갑자기 다운되서 들고 갔더니 17만이라뇨 ㅋㅋㅋㅋㅋㅋ
기계를 새로 사기에도 부담이 있고 정도 많이 들기도한 기기인데
울며 겨자먹기로 수리를 맡겼습니다.
한 주 정도 지나고 수리가 완료 됬다고 연락이 왔더라구요
수리비용은 8만원.
할인이 적용되서 그렇다고 하시네요.
기쁘기도 햇지만 8만원도 적은 비용은 아니니까요 ㅠ
뭔가 노트에게 능욕당한 느낌입니다.
백업해놨어야하는데 해놓지도 못하고 날린 자료나 연락처,메세지등이 아까워서 백업잘하자고 생각은 하지만 여전히 안하고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