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선 1면에, 뭐 북풍을 예고하는 이야길 하나 적고
김문수가 자녀들을 조촐하게 결혼식 했다고 잘했다는 이야기에, 김문수 과거에 이력을 덤으로 적었네요.
거기다 여가부 홍보까지 넣었음.
제목도 '결혼 문화 바꾸는 사람들'이라고 포장함.
공주님 지지율 떨어지자마자 간보는 건가?
"공주님, 대선 후 저희 지원 안 해주면 김문순대로 갈아탐. 님 제시여."
하는 거 같네요.
ㅅ박 박원순 시장 이야긴 어디다 팔아먹었냐;;;;
한 줄도 없음.
하기사 뭐 지금 공주님 후빨한 기사가 없긴 하구나.
워낙 병크를 많이도 터트리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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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혹시해서 찾아보니 22일에 박원순 시장 자녀 결혼 조촐하게 올린 걸 단독으로 적었네요.
이건 제 실수입니다. 무작정 비난해서 미안해지네요.
반성하는 의미에서 글을 지우진 않겠습니다.
다음엔 좀 더 알아보고 써야겠네요. 이 기사가 시리즈로 연재되는 거라서 확인을 못한 제 불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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