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소속된 동대가 어딘지 검색하려고 예비군 사이트 들어가니
인터넷으로도 필증 발급이 되게 바뀌었다는 안내문이 나오네요.
8월부터 시행된 것이라고 하는데,
귀찮게 안 찾아가도 되고 편하네요.
여튼 이거 있으면 막날 오전에 끝내준다고 하니까 꼭 챙겨가야죠.
2박3일짜리는, 복학하기 전에 1년 휴학하고 일하고 있을 때 빼곤 처음이네요.
4년차인데, 5년차부터는 재수 없게 1박2일 걸리지 않는 이상 향방 받는거처럼 몇 번 받는 게 다라고 하니 기대되네요.
그나저나 1년차 2박 3일로 갈 때 NDSL 가져가서 실컷 놀았던 기억이 있는데, 그땐 장교 분이 제 물품 검사하다가
'게임기는 그냥 가져가세요.'라고 해서 가지고 들어갈 수 있었는데
이번엔 못 그러겠죠;;;;;
아이폰도 못 쓰고, 반납 안 하고 가지고 들어가봤자 일 관련한 연락만 오고 충전도 쉬운게 아니니 그냥 반납하려고요.
NDSL도 팔아버려서 뭐하고 시간을 때울지. 도서관에서 책이나 빌려서 실컷 읽다가 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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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만해도 야비군 그렇게 힘들게 굴리지 않았는데 요새는 야비군도 각개전투를 한다고 하니 ㄷㄷㄷ
민방위도 3년차쯤되니까 나가기짜증나는데 야비군나가시느라 고생하시네영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