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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스스톤 토사구패드 후기 (9)
2014/04/07 PM 08:18 |
일단 크게 많이 게임 못할 정도로 버벅이지 않습니다. 아주 약간, 크게 신경 쓰지 않으면 괜찮을 정도로 플레이가 가능하네요.
아시겠지만 토사구패드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위해 해상도를 높이다보니 패드2보다 좀 버벅이는 게 있었죠.
물론 블리자드가 어떻게 잘 최적화 시켰는지는 기기가 없어서 비교 못하겠지만,
대충 토사구패드에서 하는 느낌으로 패드2에서도 비슷하게나 아님 조금 더 버벅이는 수준으로 플레이 가능할 거 같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버벅이냐고요? 일단 게임 승패가 나서 대기 화면으로 돌아갈 떄와 처음 룰렛 돌아가는 로딩 때,
그리고 플레이 하면서 그래픽 효과가 여러개 중첩되어질 때 정도입니다. 한꺼번에 빨리빨리 카드를 내놓기 보다
한 장씩 내놓으면서 한 호흡 쉬어가며 한다면 예민하지 않으면 크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네요.
일단 마우스로 하는 것하고 플레이 방식은 동일합니다. 처음부터 하스스톤이 패드를 겨냥했다고 생각될 정도로 느낌이 좋습니다.
그 외엔 그냥 일반 하스스톤과 동일합니다. 그냥 PC 버젼 그대로 터치 기반으로 옮겼다고 보시면 끝이에요.
애초 PC서도 마우스로 플레이하니까 마우스가 손가락 드래그로 바뀌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재미난 게 의외로 손맛이 있네요. 테이블에 놓고 내려다보면서 하면 진짜 상대방한테 카드를 들이 민다는 느낌이네요.
아무래도 마우스보단 슥슥 드래그 하는 게 좀 더 집중되고 재밌습니다.
캐나다 개정 만드는 법은 구글 검색하면 나오니 참고하시면 되고요.
어차피 데이터는 배틀넷 계정 그대로 쓰기 때문에 한국 계정 나올 떄까지 먼저 받아서 해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패드가 있다면 첫 플레이시 팩 하나 무료로 주니 한 번은 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무과금 유저인 제겐 팩 하나가 피와 살이 되기 떄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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