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등학생 때니까 거의 10년 전, 급식값이 2500원 이었나. 급식 대행사 이름이 씨줴이 푸드 였는데 정말 형편 없었음. 그러다 딱 한번 위 사진 수준으로 나왔는데 바로 감사 나왔을 때... 내 생각에는 이놈들이 횡령을 해댄것 같아.... 애들 먹을걸로 말이야... 선생님 식당이 따로 있었는데 훔쳐 보니까 급식비 안내고 공짜로 먹는 선생님들은 부페식으로 나오더라... 하도 불만이 많으니까 생각있는 선생님들이 한번 학생들 급식을 먹어보더니 이건 심하다면서 급식사에 압박을 넣었는지 300원을 인상하며 개선을 하겠다 하더군. 그 뒤 눈꼽만큼 좋아지더군. 그리고 나 졸업하고 나서 얼마 뒤에 공업용수로 급식을 만들어댔다고 뉴스에 뜨더군... 그리고 그 학교에서의 급식은 사라졌지... 그리고 찾아온 한솥의 시대. 아 생각만 할 수록 화나네. 개생키들.
개생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