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너무 큰 택배상자에 놀래서....
불안했는데...결국 크기가 엄청나더라구요.
그리고 너무 안 맞아서 저 이 거 조립하다 울었습니다 ㅠㅠ
드라이기로 겨우 발 집어 넣었는데 날개 무게도 우선 안 들어가고...
겨우 넣었더니 힘겹게 넣은 발이 다시 빠져서 ㅠㅠㅠㅠ
남자가 했으면 나았을려나 하는 오만가지 생각에...
날개도....어깨 좀 깨지는 거 감수하고 넣었습니다...
발이랑 베이스...
등이랑 날개...
두 넣는 곳이 서로 안 맞아요..완전틀어져서..
후 ㅠㅠ
퀄은 좋은 거 같아요.
자세히 찍어 보고 싶은데 새벽에 조립에 모든 힘을 다 써서
그냥 완성만 남기고 갑니다 ㅠㅠ
같은 1/4인데...
세피 옆에 있으니 한없이 작아(?)보이는 티파;;;;
사진상에서 안 느껴지는데 ㅠㅠ
진짜 세피에 압도 당합니다
조립은 거지인데 퀄리티 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