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실사판 몬헌 나루가(박쥐) 수렵 퀘스트 ☆５漆 黒の影

안녕하세요, 북경에 사는 B.M이라고 합니다!
7월쯤 오사카로 유학 가기로 돼 있는데 방사능 때문에 가야 할지 말지 고민이네요...

새벽에 아파트 19층인데 박쥐가 침입해 와서 재미있기에 여기다 글 올립니다!
(1월2일 때 애완동물 게시판에 올렸던 박쥐인데 그냥 여기에다도 올려봅니다~)

창문 다 닫혀 있었는데 에어컨 통풍구를 통해 들어온 것 같네요.




응?



저...저것은?!



나루가잖아! (박쥐야)



임무시작



부...붙었다니!!! (당연하겠지만 나라 댕기고 꽤 잽쌉니다)



네가 빨라 봤자지...2분만에 포획!



나: 나루가야~



박쥐: 누가 나루가야...



나: 나루가 아님 방생 안해준다?
나루가: 죄송합니다 전 나루가에요...



마지막 방생 전에 한 장.


재미없는 글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왕피자]

와 나루가네

[내앞에꿇으라]

저도 초등학교 때 박쥐 잡은적 있었는데..
아파트 배트민턴장(흙으로된)에서 축구공을 찼는데
나무에 맞아서 뭔가 비명을 지르며 떨어졌는데요
그게 박쥐더군요;; 대낮에 잠자고 있는데 맞은듯;;
밤에 방생해줬습니다...ㅋ

[디벼주마]

헛 저도 중국 항주쪽에 있는데

작년6월쯤에 박쥐 한마리가 들어왔었는데

한 10분 정도 뱅글뱅글 날라다니다가 없어져서

나간줄 알았는데 7월달에 더워서 에어컨 켜보니

바람나오는 입금에 끼어서 죽어있더라구요

[B.M]

디벼주마// 으악...불쌍하게 죽었네요, 요놈은 혼자 잘 나와서 다행이네요...

[암육]

실사판 브나하...는 자주 봤는데 나루가는 정말 신선하네요

[트로피칼]

박쥐 되게 더럽다던데...용감하시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