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자 시리즈 때문에 엑원을 샀었는데

게임기 켜는것 조차 귀찮고, 요즘 게임을 잘 안해서 살까말까 고민하다 안사기엔 게임기가 아깝고,

데모도 해보니 재밌어서 간만에 다시 게임을 즐겨보겠네요.

워3도 없었는데 덤으로 왔네요.ㅎㅎ

지기펠라 때부터 베이식 팬이었는데 우승하니 기분좋네~!

이 정도는 되줘야 Swag~

평일엔 보통 왕복 43km 코스로 방화대교 찍고 원효대교 찍고오는데...

하필이면 원효대교에서 펑크가 났네요ㅠ

오만가지 생각이들면서 그냥 타고 가볼까 했는데 림 다 망가질것 같아서...

지하철은 평일에 탈수도 없고 택시를 부르자니 자전거 때문에 안되고,

낼 출근해야 하는데 행군할순 없으니..

어쩔수없이 아버지 헬프로 돌아왔네요...

집에와서 튜브빼서 보니 저번에 펑크패치 붙였던곳에서 바람이 새고 있더군요

다시 벗겨내고 때웠어요. 튜브를 갖고다녀야하나;

이번주 주말에 팔당까지 갔다오기로 했는데 펑크날까봐 두렵네요.

이번달 초에 출시했던 빅뱅이론과

올초에 샀던 탐정사무소를 지금에서야 조립했네요.

담달에 Wall-e와 언제 나올지 모르는 닥터후만 사면 올해는 대충 끝인 것 같아요.

내년 모듈러는 어떤게 나올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