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임을 만들고 싶은 한 대학생입니다 ( _ _)
그래서 직접 만들려고 합니다... 게임!
... 서론 중간에 글이 많이 빠졌지만, 차근차근 얘기해보겠습니다
그동안의 저는 그저 자취방 침대 위에서 뒹굴거리던 고치나 다름없었습니다 ㅎ...
인터넷서핑도 아이패드로, 게임기랑 TV 모니터 침대위에 있으니 동선이란건 밥먹으러 갈때나 생각하는 거였죠
요새엔 타이탄폴을 미친듯이 했는데, 어느날 상대방에 파티로 된 팀이 들어와서 저랑 제 팀을 미친듯이 휘저어놓았습니다
※목소리 주의!
이건 그나마 잘한 판인데...
잇달아 계속되는 오버뎃... 열이 뻗쳐서 난리를 치다가 생각이 들었죠
'아... 랭크전 아니면 파티맴버도 섞이는 게임 어디 없을까...'
그렇게 최종세대 1세대를 앞두고 게임에 현탐이 왔습니다... 그동안 아쉬웠던 순간들이 스쳐지나갔죠
'아시아서버는 숨바꼭질 하는 애들때문에 짜증나고, 북미서버는 맞불붙으면 불리해서 곤란하고... 하다못해 러브샷이라도 됐으면 ㅠㅠ'
그리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캠핑이 곤란하고, 러브샷이 잘 뜨는 액션슈팅게임을 직접 만들어볼까?'
또 꺼내는 단어지만... 그동안의 저는 집 바깥에서 무언가 끓어오르는 창작욕에 끓어오르다가, 집에 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있던 거나 찾아보는 하는 소비러였습니다
이런 생활의 반복...
"나는 정말 송충이 애벌래처럼 겸허하게 남이 만들어주는거 받아먹으며 살아야하는건가..."
라고 구체적으로 생각하진 않았지만 무의식적으로 이런 비슷한 허무함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하지만 알고지내던 누나가 미친짓좀 하라고 격려해주셔서...(개인사라서 앞뒤정황은 ㅠ)
정말로 만들고 싶은 게임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일단 게임을 한줄로 그대로 써보자면
[ 본격 하이퍼 스피디 총알피하기 해킹 근접액션 원거리슈팅 다 잘되는 게임!!! ]
... 자세한 매커니즘은 차차 설명하겠스빈다 ㅠ
다음 화 예고!
p.s : 그리고 중간의 토모야 스샷은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230/read?articleId=24337247&bbsId=G005&searchKey=subjectNcontent&itemId=75&sortKey=depth&searchValue=%ED%86%A0%EB%AA%A8%EC%95%BC&pageIndex=5
여기서 퍼왔습니다 (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