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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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 향유하기] 진짜 서코 똥망이네요 (9) 2016/05/14 AM 11:07
매표줄에서 예매입장 침흘리면서 보는 1인입니다...

10시반에 매표소 연다는데 왜 아직도 안 여는건지 발싸개...

저는 학기중엔 지방 대학교 기숙사에 있습니다. 집이 수도권에 있지만 평일 온종일 수업이 있어서 도중에 못 올라오죠

제 계획은 금요일날 예매표를 사고 토요일 예매줄을 서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후배의 제보 덕분에 금요일날 예매표를 안판다는 공지를 듣게 되었습니다.

'아 이번서코는 당일줄이나 예매줄이나 피차일반이구나... 그냥 빨리 매표소로 가자'라고 생각했죠
시작이되면 입구하나는 예매줄, 입구하나는 매표줄로 들어갈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11시가 넘었어도 아직 매표소 안여네요...
아무래도 예매줄 끝자락에 매표줄을 이어줄 속셈인가봅니다
그런데 예매줄 끝이 아직도 안보여요^^

이런 똥의 신으로 발아된 씨같으니...
이렇게 예매못한 사람 차별할거면 끝까지 예매표팔던가
목요일 문닫자마자 공지 올리고 이딴게 어딨어 발아씨.. .

비장미땜시 학여울왔는데 신간 놓칠것같네요.. 쓰벌....
이젠 레알 필요합니다... 호랑이굴같은 동인통판사이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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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귤선생    친구신청

어릴때 몇번가고 안가봤네.

뒷북◎전사    친구신청

어릴땐 예매표 끊으면 프리패스였죠...
옛날이 그립지만... 그땐 또 오덕사업이 쪽박이었으니 참.. 딜레마네요 orz

OniHoya    친구신청

올해 초에 갔다가 첫차로 8시에 도착했는데 정작 표사고 입장하는 것은 12시가 넘어서한 기억이 있네요...

시라노베쥬락    친구신청

입장시스템은 진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뒷북◎전사    친구신청

압권이군요... 여기 매표소는 이제 문열었습니다
다행인건지..는 전혀 아니군요 줄이 안움직이니 원ㅠㅠ

CLIMAX    친구신청

서코 2009년이후로 안가본지 참 오래됬네요. 그래도 입장은 변함 없나보군요. 아마 입장시스템 개선을 기대하려면 한참더 멀리 봐야할듯합니다. 아니 개선이 안될지도... 아무튼
서코라는 문화 자체는 처음갈때의 신선한 문화충격과 두번째 방문때까지만해도 가는것 자체만으로도 좋았습니다. 허나 세번째 갈때쯤부터 볼거리는 코스프레가 전부고 행사자체가 돈주고 쓰지도 않을 악세서리 구매하는게 전부이다보니 몸만 피곤하고 결국 안가게 되더라구요. 친구들한테도 한번쯤은 가볼만한데 그이상은 아니다고 조언했던 기억도 나네요. 일본 처럼 대기업(?) 조형 부스도 참여하고 한정상품도 팔고 하면 갈 의지가 충만해지겠지만 아직 거기까지 발전한 단계는 아닌듯 하니 많이많이 커졌으면 하네요.

뒷북◎전사    친구신청

지금 서코는 배짱장사를 할수있는 입장이죠.. 동페는 비교가 안되고, 케스는 규모가 굉장하지만 서코만큼 자주 열지 않고.. 서코가 5주마다 여는것 자체가 쩌는 일이긴 하지만요 ㅠ
전 욕망이 가득한 회지에 이끌렸지만, 오늘 이후로 서코는 한동안 안갈것같네요.. O<-<

바니성애자    친구신청

근데 일본도 년2회여는데 서코가 구지 월1회 열필요가 있나 싶어요 일본 부스가 그렇게 꽉꽉차는건 거의 반년이상 쿨을 채워서 그럴지도...

RunoKun    친구신청

대신 일본은 온리전 이라고 해서, 해당 장르만 하는 동인행사가 굉장히 많아요. 심지어 해당 장르에서 특정 커플링만 대상으로 하는 온리전도 많고... 그 온리전 규모가 대략 서코 수준이거나 혹은 서코보다 약-간 못한 수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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