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표줄에서 예매입장 침흘리면서 보는 1인입니다...
10시반에 매표소 연다는데 왜 아직도 안 여는건지 발싸개...
저는 학기중엔 지방 대학교 기숙사에 있습니다. 집이 수도권에 있지만 평일 온종일 수업이 있어서 도중에 못 올라오죠
제 계획은 금요일날 예매표를 사고 토요일 예매줄을 서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후배의 제보 덕분에 금요일날 예매표를 안판다는 공지를 듣게 되었습니다.
'아 이번서코는 당일줄이나 예매줄이나 피차일반이구나... 그냥 빨리 매표소로 가자'라고 생각했죠
시작이되면 입구하나는 예매줄, 입구하나는 매표줄로 들어갈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11시가 넘었어도 아직 매표소 안여네요...
아무래도 예매줄 끝자락에 매표줄을 이어줄 속셈인가봅니다
그런데 예매줄 끝이 아직도 안보여요^^
이런 똥의 신으로 발아된 씨같으니...
이렇게 예매못한 사람 차별할거면 끝까지 예매표팔던가
목요일 문닫자마자 공지 올리고 이딴게 어딨어 발아씨.. .
비장미땜시 학여울왔는데 신간 놓칠것같네요.. 쓰벌....
이젠 레알 필요합니다... 호랑이굴같은 동인통판사이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