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세상 엨ㅋㅋㅋ
ACCAA
울화 예비군 타입(간헐적 울화형)
▷ 성격
주기적으로 울화를 터뜨리는 타입으로 사회적응이 매우 힘든 성격입니다. 평소 아는 얌전해 보이지만 참고 있을 뿐 이 사람 저 사람 모두 힐책하고 싶어 하는 비판정신과 억지가 높은 'AC' 타입입니다. 성격상 인내하며 정상을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은 그리 오래 가지 못합니다. 이런 타입의 마음속은 시끄러운 아저씨와 말썽꾸러기만이 날뛰고 있는 세계이기 때문에 자상한 어머니와 사리분별이 뛰어난 맏이의 자리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도저히 평범한 사람은 감당해낼 수 없는 타입이죠. 이런 사람이 지극히 평범한 정신상태에 가까워질 때는 노인이 되어 화낼 기력을 모두 잃었을 때나 중병으로 더는 살아갈 자신이 없어졌을 때 정도입니다. 이런 타입이 자상함과 사리분별을 가질 수만 있다면 인생의 방향이 크게 변할 것입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당첨되지 않은 복권은 빨리 찢어버리는 게 좋습니다. 얼마든지 새 출발이 가능한 것이 인생이니까요.
거래처고객 - 당신이 매우 평범한 비즈니스를 이어가고자 해도 상대방은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생깁니다. 이상한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면 능숙하게 관계를 정리하십시오.
상사 - 히스테리와 신경질을 섞은 듯한 태도를 보인다면 바로 이 타입. 피하거나 외면하거나 고개를 숙여도 좋습니다만 결코 대항은 하지 마십시오.
동료, 부하직원 - 상대의 볼이 씰룩거린다면 참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깊이 추궁해선 안 됩니다. 상대방이 부하라면 만만한 일이나 혼자서도 척척 해낼 수 있는 일을 맡기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