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보면 잘 못 된것이 식기용 행주랑 청소용 행주를 같이 쓴다는 것입니다. 맨손으로 쓰는 것이 잘못된 것은 손톱에 세균이 서식하는데 그게 음식에 옮겨 붙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주방에서 잠시 일했던 ㅇㅇㅇ 이라는 곳은 스테이크 올릴때도 반드시 장갑끼고 하거다 집게로 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세니타이저 라는 손소독제를 주방에 두고 수시로 소독하게 되어있었죠. 거기에 생선용과 고기용 도마, 집게, 칼이 별도로 있었습니다. 보기에 깨끗하다고 세균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물론 접시 닦을때도 전용 행주를 사용했습니다.
더욱이 보면 알겠지만 한 사람이 모든 음식을 내고 있습니다. 맨손으로 육회 만든 손으로 다른 음식까지 다 만지게 되어있어서 모든 음식이 오염 될 수 있습니다. 위생을 생각한다면 육회만 하는 사람을 별도로 두어야 합니다. 서양식 패밀리레스토랑 처럼 Hot 라인과 Cold 라인이 별도로 구분해서 날 것과 익힌 것 나오는 라인을 별도로 두어야 교차 오염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