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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바이올렛 에버가든 / 3화 (1) 2018/04/09 PM 10:16

카틀레어의 의견으로 돌(=자동 수기 인형) 양성 학교에 다니게된 바이올렛

전형적인, 깐깐하고 무서워보이는 담당 선생님이 계십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일반적이지 않은 행동을 하는 바이올렛

역시 소스케랑 비슷해요

군인같은 성격과 행동, 쉬지않고 계속 연습하는 특유의 성격아닌 성격 때문에
수업에 들어가자마자 상당히 능숙한 모습입니다

성격은 좀(...) 그럴지 몰라도, 성적은 우수한 바이올렛

훈훈한 1명, 기쁜 1명, 뭐야 그게 하는 1명

그리고 사랑싸움(?)

이번엔 서로 편지를 써주는 수업인데

바이올렛이 쓴 편지는, 편지라기보단 그냥 무미건조하다못해 갈라질듯한 문단뿐입니다
자동 수기 인형이 하는 일과 전혀 맞지 않네요

시무룩해보이는 바이올렛을
어디론가 데려가는 루클리아

종탑의 꼭대기입니다

루클리아의 오빠는 불편한 몸임에도 계속 술을 마시고 제대로 몸도 못가눕니다

어떻게 해야 제대로된 편지를 쓸 수 있는지 고민하는 바이올렛

루클리아네 부모님은 계신지 안보이고
집에서 술을 마시다 잠든 오빠만 있습니다

돌 육성 학교의 수료날

안타깝게도 바이올렛은 졸업하지 못했습니다

바이올렛을 찾아서 학교로 온 루클리아

루클리아는 바이올렛이 말했던 '소령'에게 편지를 써주겠다고 합니다

사실 루클리아의 부모님은 모두 전쟁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루클리아의 오빠가 있던 서부선전이 돌파당하고, 마침 일 때문에 서부선전쪽으로 가있을 때 돌아가시고
유품마저도 못찾았다고 합니다

루클리아는 오빠가 돌아온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루클리아의 오빠는 자기 때문에 부모님이 죽은거라며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결국 자리를 떠나는 루클리아

그날도 술을 마시고 다른 사람하고 싸우고, 그대로 잠든 루클리아의 오빠

누군가 와서 목발을 휘두르는 루클리아의 오빠도 그렇고
그걸 막아내는 바이올렛도..

바이올렛이 머뭇거리며 자신이 쓴 편지를 내밉니다

루클리아가 오빠에게 말하지 못했던 말인 "오빠가 살아서 돌아와줘서 기뻐" 

이 둘은 대체 무슨 관계일까요

어느날 바이올렛을 찾아온 루클리아

여전히 깐깐해보이는 선생님

루클리아가, 바이올렛이 루클리아 오빠에게 줬던 편지를 선생님께 드렸던건데

모든게 완벽했지만 감정이 전혀 없던 바이올렛이 제대로된 편지를 쓸 수 있게되었고
돌 양성 학교 수료의 상징인 브로치를 달아줍니다

이제 예전같은 일은 안 생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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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완결 나면 볼려고 멈췄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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