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에게 첫 지명이 왔습니다
첫 지명인것도 기쁜데, 의뢰 장소도 아이리스의 고향입니다
도시내에서만 하는게 아니라, 다른곳까지 출장간다는게 신기하고
하진스의 취급이 좋지 않다는것에 다시한번 신기함을...
하진스 불쌍해요-_ㅠ
바이올렛만큼은 뭐라 말해줄거라 생각했는데 자연스럽게 나가다니
아니, 어떻게 보면 회사내에서
하진스보다 카틀레어가 미묘하게 높은것 같으니 그런걸수도 있겠지만..
불쌍한 아저씨 귀염-_ㅠ
오랜만에 찾아가는 고향에서 모두와 만날걸 기대하는 아이리스
그리고 바이올렛의 순수하기에 날카로운 말
지나치게 날카로워서 아이리스가 부상을 입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처음 선거라서 한창 바쁜 대필업무
아이리스는 깁스를 두르고, 바이올렛과 함께 아이리스의 고향인 카자리로 향합니다
아이리스의 가족들이 맞이하러 왔습니다
바이올렛의 저 행동은 에리카한테 배운것 같네요
실제로 저 행동을 한건 에리카밖에 없고..
암튼
예뻐욧!!
아쉽게도 영상으로도 풀샷이 없네요ㅇ_ㅇ);
그나저나 이제 영상 어떻게 따야하는거지=_=;
예전엔 JW플레이어였나? 그걸로 했었는뎅..
바이올렛의 예상치 못한 행동도 그렇지만
아이리스의 저 복장이 제복이라는건 처음알엤네요
1층에서 일하는 직원 말고 제복에 있던거였나
사실
아이리스를 부른건 아이리스의 어머니가 할머니 이름을 빌려서 한것
바이올렛은, 익명 또는 허위 의뢰는 계약 위반이므로
재빨리 복귀합니다(...)
아이리스가 어찌어찌 말려서 재계약합니다
대필은 아이리스 생일 파티의 초대장
바쁜 도시여자 아이리스는 자기 생일도 까먹고있었습니다-_ㅠ
업무 모-드 바이올렛
그리고 모두의 시선은 의수
생일 파티의 목적도 있지만, 사실 아이리스의 결혼을 위한 것입니다
바이올렛에게 누군가의 이름을 빼라는 아이리스
의뢰받자마자 편지를 쓰고 배달까지 끝낸 바이올렛과 아이리스의 아버지
시골이라 훌륭한 대접은 못할지도 모르겠다는 아이리스의 아버지의 말에
바이올렛 : 이 멋진 풍경이야말로 훌륭한 대접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작사는 다르지만 누군가가 자주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부ㄲ..!!
아이리스의 생일날
아이리스의 친구들은 대부분 고향에 남아있고
아이리스처럼 도시에 나간 경우는 드믄것 같습니다
어머 멋진 남자
아이리스의 반응이 이상한데
아이리스가 이름을 빼라고했지만
바이올렛은 계약자가 한 말대로 빼지 않고 모두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결국 파티 도중 집안으로 들어간 아이리스
그 남자는 예전에 아이리스가 고백했지만 거절당한 남자였습니다
아이리스 : 넌 정말 사람 마음을 하나도 몰라주네!!
이제서야 조금 '사람의 마음'이라는걸 알게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항상 진실을 말하는것도 아니고, 생각과 반대되는걸 말하기도하고
바이올렛에겐 너무 어렵습니다
바이올렛 : 정말로.. 죄송합니다
졸업하면서 큰맘먹고백했지만
결국 소꿉친구일뿐이지, 여자로 보여지지 않았던 아이리스
아이리스는 그대로 도시로 나가서 자동 수기 인형이라는 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길베르트가 자신에게 말했던 '사랑한다'라는 말의 의미를 찾기 위해
자동 수기 인형이 되었다고 말하는 바이올렛
그날 밤
아이리스는 바이올렛에게, 파티에 초대받은 손님들과 부모님께 편지 대필을 의뢰합니다
바이올렛 : 청구서는 도착후 드리겠습니다
아이리스 : 돈 받는거였어?
바이올렛 : 대필은 업무니까요
여러모로 확실한 바이올렛
아이리스의 아버지가, 아이리스에게 아이리스(꽃)을 줍니다
아이리스 꽃이 만개했을 때 태어나서, 이름을 아이리스로 지었다고 합니다
바이올렛의 이름도 제비꽃을 보고 지었는데
제비꽃의 꽃말도 사랑해 였던걸로 기억하네요
캐릭터는 참 이뻣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