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프리트를 찾아간 바이올렛
디트프리트는 길베르트가 죽은걸 아직도 몰랐냐고 합니다
길베르트가 죽었다는걸 부정하는 바이올렛
그리고 바이올렛은 어딘가로 떠납니다
카틀레어는 하진스에게 지금 당장 바이올렛을 찾아가라고 합니다
시점은 과거로
손을 내밀면 깨물고
옷을 입히려고하면 난리를쳐서 제대로 못 입히고(그래도 저정도면 잘 입힌것 같은데..)
바닥에서 웅크려자기 + 모포 덮어줄려고가면 으르렁거리기
...대체 지금까지 어떻게 지내온걸까요
강건너에있는 적의 대포를 파괴하는 작전입니다
길베르트는 바이올렛을 도구가 아닌 어린아이로 보기 때문에 두고가지만
길베르트의 손짓, 정확힌 부하들에게 한건데
그걸 본 바이올렛이 먼저 날아가듯 뛰어가서
죽고
죽이고 죽입니다
늠-름
디트프리트가 '사람죽이는 도구'라는 말이 괜히 한게 아닌것 같습니다만
진짜 대체 어릴때 어떻게 지냈기에..;
바이올렛이 길베르트와 잠시 머물던 곳
길베르트의 무덤을 직접 보게됩니다
바이올렛이 도구가 아니길 바라는 길베르트
하진스도 이때의 바이올렛이 어떤지 알고 있었지만
성격이 길베르트와 비슷해서 바이올렛을 보고 마음아픈 표정을 짓습니다
그리고 전쟁이 끝나면 회사를 차릴테니
길베르트나 바이올렛을 고용하겠다고 농담삼아 말하지만
아무래도 길베르트는 이후에 하진스에게 따로 말했을것 같네요
요새를 점령하는데, 소수의 인원으로 적 본부를 제압해
혼란스러울 때 신호탄을 쏴서 아군에게 신호를 보내 돌격하는 작전입니다
함정에 빠졌지만
예정대로 신호탄을 쏘고 아군이 전원 돌격합니다
하지만 총을 맞은 길베르트
목숨은 잃지 않았지만, 한쪽눈을 못 뜨고 있고
기습공격으로 상처입어서 제대로 걷지도 못해 바이올렛이 부축해갑니다만
총에 맞아서 팔이 그대로 떨어져 나갑니다
그런데다가 폭탄까지
다른 팔마저 잃은 바이올렛
폭발이 일어난 순간 바이올렛을 감싸는 길베르트
그리고 바이올렛은 그대로 밖으로 팅겨나가 살게되고 길베르트는 죽었습니다
바이올렛을 찾아온 하진스
예상대로 길베르트가 하진스에게 부탁했네요
회사에 와도 방에 틀어박혀만있는 바이올렛
루클리아의 오빠가 대필 때문에 찾아왔습니다
길베르트 : 그 옷은..?
바이올렛 : 지금 자동 수기 인형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길베르트 : 수많은 사람들을 생명을 빼앗은 그 손으로... 사람들을 맺어주는 편지를 쓴다고?
꿈에 나온 길베르트마저 지금의 바이올렛을 부정하고, 죽고싶어도 죽을 수 없는 바이올렛
그런데 한밤중, 롤렌드가 찾아와서 바이올렛에게 편지를 줍니다
에리카와 아이리스가 보내는 편지라고 합니다
롤렌드의 가방에 편지가 가득찬걸 발견한 바이올렛
열심히 뛰어다녀얄 베네딕트는 높은 굽 신발을 신고다니더니 다리를 접질렀습니다
배달을 마치고 편지를 읽는 바이올렛
그리고 루클리아의 오빠가 바이올렛에게 대필을 부탁했다고 합니다
바이올렛이 아니면 안된다고 했다는군요
다음날
루클리아의 오빠의 편지를 대필한 바이올렛
동생에게 편지를 보내는게 조금은 부끄럽지만
루클리아 덕분에 직장도 정해졌다고 합니다.
얼굴에 상처가 없는걸 보니 이제 술마시고 싸우지도 않는것 같네요
신문에 실린 샤를롯테와 다미안
극장 벽에 걸린 오스카의 사진
바이올렛 : 저는 자동 수기 인형으로 있어도, 이대로 살아있어도 되는걸까요
하진스 : 네가 지금까지한 일은 지울 수 없어
하진스 : 하지만, 네가 자동 수기 인형으로 해온 일들도 사라지지 않는단다
7화부터 계속..-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