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복은 물론 옷사러가는것도
관심이 없거나 좋아하지 않는 이성하고는 안가죠
딱히 있어도 같이 안갈것 같은뎅..
어쨋거나 스틸레로 가는 도중에 상자속의 개를 발견한 마이카
...버려진 개입니다
전 개를 싫어한..다기보다 무서워하지만-_ㅠ
동물을 버리는건 정말로 아닌것 같아요
스틸레로 데려오긴했는데...
맡아줄 사람이 마땅히 없습니다
마이카 자신과 비슷하게 올라간 눈매 라서 버려진게 아닐까 하는 슬픈 생각중
디노를 좋아하네요
키울 수 없다는 디노의 말에
지─
지────
빠져든다아
카페 위층이 디노네 집인데
마이카가 온다는 말에 굿즈를 한곳에 봉인중(...)
결국 디노가 개를 잠시동안 키우기로 합니다
개의 이름은... 마이카 명명, '오너'입니다
디노의 상사가 되었네요
새벽에 안일어나면 피규어로 협박하고
부득이하게(?) 규칙적으로 지내게 됩니다
덕분에 심야 애니를 못 보는 디노
그에 대한 보답으로, 마이카가 만든 과자를 줍니다만...
얼마전에 도S 파르페를 만들었던 마이카인데..
도S 파르페 이후, 마후유에게 이것저것 배워서
평범하게 맛있는 과자입니다
과자 만들기가 취미가 된 마이카와
항상 아르바이트로 고민만 하던 마이카가 즐겁게 지내자
스틸레에 한번 가보겠다는 아이카
음?!
이젠 도S 속성도 나름 익숙해진것 같네요
온순해보이지만, 마이카가 조금이라도 슬퍼하는 모습을 보이면
어디선가 무기가 튀어나옵니다(...)
아이카 : 우리 마이카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디노 : ㄴ..네!!
별다른 일 없이(?)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카와
자길 안불러줘서 슬픔에 빠진 코이치
최근들어 디노의 중량이 무거워진것 같은데
다들 심야 애니 + 간식 때문에 살찐게 아니냐고 합니다
디노에게 잘 대해주는건 마이카뿐
마후유 : 좀 더 현실을 봐야 돼지. 살찐건 살찐거라고 봐야 돼지
하지만 숨겨진 흑막은 마이카
보답이라서 준건데
보답이라서 받은건데
결과는 배드엔딩
마후유 : 과자를 주거나 먹는건 상관없어
그만큼 움직여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