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 가는데 정장을 입은 디노
그리고 개에게 질투를 하는 디노
허당!!
주말이고, 날씨도 좋아서 사람들이 많습니다
마이카 : 우리둘, 부부처럼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디노 : 에엑! 제가 입밖으로 말했나요?!
저희 동네에도 좀 작지만 공원이 있는데
어느사이 개를 데리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져서-_ㅠ..
제가 개를 무서워하다보니 느긋하게 걸을데가 없네요
물론 그렇게 많이 걷는건 아니지만
짧은 치마를 입고 움직이면 속옷이 보일거라고 하는 디노였지만
안에 속바지를 입었습니다...만
사실 저 치마를 들어올린 행동 자체가..
지난번 수영복도 그렇고, 다른 의미로 무서운 여자 마이카
과다 출혈
오너도 좋아하는 짝이 생겼습니다
마이카 : (훈훈한 미소)
오너 : (호감의 웃음)
-_ㅠ..
B파트로 넘어와서
우울한 오라를 풍기는 카호를 발견한 아키즈키
이유는 게임 연동하다가 잘 못해서 계정 정보가 날아갔다고 합니다
게임 비중이 낮은 남자
게임 비중이 높은 여자
디노의 의견도 들었고..
사과겸 나름 위로차 파르페를 만들었는데
손님한테 키홀더를 받아서 우울함은 전부 날아갔습니다
스틸레에서 가장 만만하고 막다뤄도 될 것 같은(...) 히데리에게 파르페가 갑니다
아키즈키가 자기를 위해 파르페를 만들어줬단걸 뒤늦게 알게된 카호
좋아, 이대로라면 사귈 수 있다
한-숨
제복을 수선한 히데리
프릴과 리본은 진리입니다
실밥이 삐져나와서 떼줄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누구든, 남자가 마이카에게 접근하는게 마음에 안드는 디노
디노 : 저도 마음만 먹으면 마이카양에게 벽쿵정도는 할 수 있다구요!!
마이카 : 벽쿵이요? 한번 받아보고 싶었어요, 어서 해주세요
막상 기회가 생기면 못하는 디노에게
히데리 도움!!
벽쿵이 스모 기술 같다고하는 마이카 (...)
히데리 : 바보냐고!!
이번엔 아키즈키도 가세합니다
다시 한번 벽쿵을 시도하려는 디노
아무때나 벽쿵한다고해서 뭔가 되는건 아닐텐데..
그보다 길을 막아놓고, 생각하느라 아무것도 안하다보니
마이카 : 방해하지 말아주세요
디노 : 힉.. 죄송합니다
바스러지는 디노와
그걸 본 마이카
벽쿵!!
마이카 : 좀 전엔 심한 말해서, 죄송합니다(진지)
디노 : 화, 황송합니다
왜 거기서 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