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에 캠프 도구 싣고 돌돌돌
미확인 생명체는 스루-
도착
팡팡
텐트 완성\(*´ ワ`)ノ
그리고 독서
...독서?
땔감도 준비하고
거리를 좁혀오는미확인 생명체
그렇게
──밤이 되었습니다
몸에서 액체를 쏟아내는 미확인 생명체
공격 행동
자비 ▶도망
자전거를 타고 후지산을 보러 오다가,
지쳐서 잠깐 쉴려고 누웠더니 밤이 되었답니다(...)
거기다 배고픔 최대
지금까지의 흐름상이라면
저 젓가락 끝이 비대칭이어야 더 어울리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UMA!!
수납
하지만 다시 돌아와서 폰 번호를 주고 갑니다
다음엔 라면이 아닌 제대로된 요리를 하려는 린
책만 보는 린과
앞만 보는 나데시코
나데시코는 린과 같이 밤의 후지산을 본걸 떠올리며
캠프 동아리에 들어가려고하는데
아무도 없습니다
부실로 들어가 책을 보는 나데시코를 지켜보는 누군가
부실로 들어가 책을 보는 나데시코를 지켜보는 누군가를 지켜보는 누군가
부실이 좁아서 추가 부원은 안받으려고하다가
부원이 4명 이상이되면 정상적인 부실을 받을 수 있고
캠프 동아리에서 캠프를 좋아하는 사람을 거절할 일 없기에
나데시코도 캠프 동아리에 가입합니다
찰싹
뚜쉬
얌전해질 수 밖에 없는 부실
학교에서 텐트치는 연습을 하는데
린은 이제야 나데시코와 같은 학교였다는걸 알게됩니다
뽀각!!
이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을 알고 있는 린이지만
참견하면 귀찮아지니 가만히 있도록 합니다
린의 친구 에나가 린의 설명만 듣고 도와주러 갔습니다
완성-
그리고 린의 존재를 알게된 나데시코
치아키 : 아, 시마린이네
나데시코 : 시마린?!
아오이 : 어딘가의 마스코트처럼 부르지마
치아키(안경)이나 아오이(눈썹)는 린을 알고 있는것 같은데
예전에 부원이었다거나하는 얘기하는건 없네요
찰싹
주말, 다시 린의 솔로 캠프
린 : 버너와 코펠도 준비되었다.. 오늘부터 제대로된 아웃도어 식사를 먹겠어..!!
린 : ...는 다음주부터
캠프장으로 오는 길에 재료를 사려고했지만, 가게가 없었다고 합니다-_ㅠ
곰과 호랑이와 치와와 100마리에게 죽은 린
배고파서 죽은 에나
이 캠프장은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예전에 반탱이 군대면회갔을 때, 바로 앞이 캠프장이라서 한번 가봤는데
3만원 받고 그외엔 전부 무료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무료라고 할게... 공기정도?
불 피우는것도 안되고 (금지 구역이라네요?)
무언가 살 수 있는 가게도 없고
물을 살 수 있는것도 아니라, 애초에 구할수도 없고
서울에 숲속 캠프장이 있다는게 신기했지만
그냥 텐트칠 공간만 있고 그외엔 아무것도 없는 수준-_-;
그래서 그런지 오전에 와서 텐트 치고 놀다가, 오후나 저녁에 나가는 식으로 하더군용
줄이 짧은 강아지
너의 능력은 거기까ㅈ
─햪!!
나데시코가 캠프 동아리에 들어와서 같이 캠프하자고 하지만
여러명이서 하는것보다 솔로 캠프를 좋아하는 린이
무심코 속마음을 표정으로 드러냅니다
린 : 미안해지네..
한편, 집에서 텐트(?)를 사용중인 나데시코
에나에게 린의 캠프 장소를 받았습니다
린이 준비하지 못한 식재료가 가득
나데시코 : 다 익을 때 까지 뚜껑을 열면 안되와요
린 : 나데시코의 은혜 갚기..
*´ v`)
목뒤, 등, 윗배에 핫팩 붙이고 따땃뜨끈
치아키와 아아오는 캠프 재료를 준비하려고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나데시코 : 헤이, 거기 아가씨. 이거 한번 잡숴봐
린은 나데시코에게,
예전에 동아리에 초대한걸 거절해서 미안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오이가
린은 여러명이 하는것보다 솔로캠프를 좋아해서 그럴거라고 말해줘서
나데시코는 자기야말로 미안하다고 합니다
린과 치아키, 아오이의 관계가 궁금하다아
후지산에서 해가 뜨고 있습니다
물론 해가 후지산에서 뜨는건 아니지만..
나데시코 : 앗, 아아.. 눈부셔
*´ v`)
겨울에만 캠프를 하는 린
린은 사람과 벌레가 없고, 땀도 안나오고, 조용하고,
모닥불과 온천이 좋고, 멀리까지 잘 보이고, 국물요리가 맛있는 겨울이 좋다고 합니다
에나도 한번 해볼까? 라고 하지만..
아무래도 겨울에 나가는건 힘들죠;
부실에서 이상적인 텐트에 대해 토론하는 치아키와 아오이
그건 바로 코타츠 텐츠!!
..코타츠에 저 나름대로의 환상이 있었는데
막상 써보니까 그렇게 좋은지 모르겠더라구요
애초에 방 전체가 따뜻한데 굳이 코타츠를 쓸 필요가..
키쿄신겐모찌, 인절미랑 흑설탕 시럽입니다
나데시코는 떡 용기에 시럽을 뿌려서 먹는데...
떡을 꺼내 비닐에 놓고, 시럽을 뿌려먹으라고 가르켜주더군요
한번 들어가면 멈출 수 없는 나데시코
폰 배경도 후지산
인형도 후지산
지켜보는게 좋은 후지산
치아키 : 후지산 후지산 시끄럽구만, 넌 오늘부터 후지코라고 부르도록하지
나데시코 : 후, 후지코...?!
나데시코(후지코) : 최고다!!
-
느긋하게 보기 좋네요*´ v`)
야마노스스메처럼 단편인줄 알고 봤는데
3편까지보고 나니까 평범한 1쿨 애니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