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안좋아서 굽 거의 없는-_ㅠ 신발
평소엔 최소 3겹인데 오늘은 2겹 가볍게 입고
가방도 메는거 말고 드는걸로 해서 돌아다녔는데..
체력적인 문제도있어서
좀 걷다가 의자 있으면 앉아서 쉬고(...)
더우면 카페 들어가서 차가운거 마시고...
원래 목적은 친구랑 신발사러 가는거였는데
신발 가게 들어가서 사는 시간보다
신발 가게 가는 시간과 돌아오는 시간이 한참! 더 오래걸렸네요
집에와서도 몸에 열이 있었는데
선풍기나 에어컨은 별로라서(선풍기는 공기순환용, 에어컨은 2주차 히든 보스같은 느낌)
샥샥 닦고 옷 얇은거 입고레몬물에 얼음받고, 아이스팩 작은거 하나 손에 들고
작년에 샀던 쿨패드 흔들 의자에 잘 깔아놓고 거기 반쯤 누운자세로 폰 만지작
*´ v`)
뭐..
결과적으로 안더운건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