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업데이트로, 퀘스트 보기가 편리해졌습니당
오픈한지 3년이 지나서야 퀘스트 레벨과 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었네요(...)
뭐, 원래 트오세는 퀘스트 자체가 히든이었으니 사실상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거긴한데..
퀘스트 공개로 바꾼 한참 뒤인 지금에서야-_-
리빌드하면서 지하깊숙히 박혀있던 암속 위자드 트리도 어느정도 나아졌습니다
원래 트오세의 주요적은 마족이다보니 암속성 계열 몹이 많은데
그렇기 때문에 암속성 계열 캐릭터는 계수가 높게 책정되어있었습니다
근데 리빌드하면서 계수를 평등하게 바꾼다고하더니, 진짜로 속성별로 비슷하게 해버려서
암속 위자드들은 데미지가 1/2씩 깍인채로 싸우다가
지금에 와서야 밸런스를 잡기 '시작'했습니다-_-;
이것말고도..
한손검+쇠뇌를 사용하는 하카펠은 이중 초월의 부담을 없애기 위해 한손검+방패로 바뀌었는데
커세어등의 스카우트 쌍수계열은 여전히 이중 초월을 해야하는데 아무언급도 없는 상태(...)
여기에 모든 지속시간=쿨타임인 버프들은 지속시간을 30분으로 늘렸는데
같은 버프도 적용된게 있고 아닌게 있고 멋대로네요-_-;
뭐, 자잘한 버그는 여전하지만 진행 자체엔 문제없는 버그입니다
예전에 비해 플레이어 자체 스펙이 상당히 높아져서
길티네와 구원자+네링가의 동선이 겹칩니다;
워퓰리스도 나름 이름있는(?) 마군주인데
대사도 없이 나타나서 순식간에 사망
현재 만렙은 420인데, 퀘스트만 진행하면 400대 후반이나 410대 초반쯤에서 모든 퀘스트가 끝납니당
덕분에 남는 레벨은 챌린지로 올려야하는데, 이게 꽤 지루하네요-_ㅠ
뭐, 돈이랑 재료템은 쌓여서 쏠쏠하지만;
만렙을 찍어도 컨텐츠 자체가 달라지는게 없기 때문에
만렙을 찍기보단, 평균렙을 올리는 중입니당
380때부터 캐릭터나 아이템이 성능적으로 파팍 오르기 때문에
퀘스트를 하면서 380을 먼저 찍어두는게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