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서'를 이용하여 클래스의 숨겨진 힘을 이끌어낸다고 되어있는데..
던파로 비교하면 크로니클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마아아안...
추가된 특성은 총 414개인데, 그중 일반적인 데미지 특성이 316개 특수한 기술 특성은 98개입니당
전체 특성의 약 1/4만 의미있는거고, 나머진 그냥 데미지 더 올리는걸로 끝이에요
물론, 데미지가 올라간다는것 자체가 가장 확실한 스펙업이긴한데..
'신비의 서'를 구하기 위해 들어가는 시간과 돈, 노력도 그렇고
저렇게 단순한 데미지 증가면, 사실상 필수가 되어버릴테고
그냥 데미지 올리는게 숨겨진 힘을 이끌어낸다고 업데이트 영상을 올릴 정도인가 싶네요
거기다 아츠는 '특성 스킬'인데..
특성 스킬은 게임내 재화(실버)로 레벨업 시켜서-_-..
1억 2천 ~ 1억 5천의 비용이 필요합니다;
즉.. 기술 특성들은 1~1.5억의 실버가 없으면 신비의 서가 있어도 못 배워요
근데 그 기술 특성이 1~1.5억의 가치가 있냐 싶냐면... 이게 또 애매합니당;
특정 몇몇 클래스만 쓸만하고
나머진 쓸모가 없거나 PVP용 스킬이고
어느 클래스는 패널티가 되버리는데다가, 아츠가 없는 클래스도 있어요
현재 트오세는 기본 클래스 + 3개 클래스로 빌드를 맞추는데
이게 문제가.. 만렙이 올라도 기본+3개 클래스로만 싸워야해서
몹과의 격차나 사냥 스타일을 바꾸려고 추가한게 아츠일텐데...
트오세가 트오세했네요(...)
전체 아츠의 3/4가 특징없는 데미지 특성인데다가
나머지 1/4의 아츠중에서도 쓸모 없는게 너무 많고
쓸모 있어도 1~1.5억이 없으면 못 쓰는데
이걸 '여름 업데이트'라고 이제서야 업데이트 준비하는걸 보니 한숨이-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