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두번째였나 세번째로 판매하는 성장 패키지입니다
다른 게임으로 따지자면 '점핑'..그러니까 특정 레벨까지 한번에 올라가는 성장 패키지와
장비 강화에 필요한 전투지원 패키지 2종류
이걸 합친 올인원 패키지를 판매하며...
성장 패키지는 5만원, 올인원 패키지는 10만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당
기존 트오세 유저라면 필요한 아이템들이 골고루 들어있어서 나름대로 돈값하는 패키지이긴한데..
신규 및 초보자 유저에겐 상당히 부담스러운 가격이지요(성장 패키지 : 5만원 기준)
트오세 소문은 똥나무니 버그겜이니 말이 많은데 대체 뭘 믿고 5만원을 지르라는건지 모르겠는데
일단 성장 패키지 구성품 자체는 나름대로 괜찮은 구성입니다만
시덥잖은 인던이니 챌린지 관련된 템은 다 빼버리고
초보자에게 필요한것만 알차게 맞추고 가격 좀 낮추는게 유입이 도움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_-;
안그래도 헤어는 한정으로만 판매해서 사기 꺼려지고(한정 헤어 구입시 교환/교체 불가)
코스튬이라고 나와봐야 전부 확률 뽑기인데다가
그마저도 트오세 분위기랑 안맞는 펑크풍이나 교복같은것만 나오니-_-
트오세가 4년이 넘었는데, 트오세 스토리 관련 패키지는 단 2번 판매했네요(길티네, 가비야)
중세풍은 단 한번 했고..
저는 악세사리가 필요해서 성장 패키지를 구입했지만..
초보자용 패키지도 저렴하게 내놨으면 좋겠네요-_-;
캐릭터 레벨 430 경험치 카드와
클래스 레벨 카드가 들어가있습니다
이 캐릭은 아발리스트(+쿼렐슈터+무고사)입니다
100만 실버 x 10개와 각종 경험치 증가 캐시템, 인던/챌린지 초기화권, 인던 토큰을 많이 주는데
사실 초보자에게 큰 도움이 될것 같으면서도 사실상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은 템들..
정확히 말하면 '적당히 도움은 되는데 큰 도움이 안되는'게 많이 들어가있어서
불필요하게 가격을 올린 느낌이랄까요?
저는 점핑권이고 뭐고 다 필요없고
이 악세사리 때문에 구입했습니다-_ㅠ
제 캐릭터들은 대부분 400 미만이거든요;
IMC가 상향평준화 하겠다고 했지만... 400이후 메인 퀘스트부터는 몹이 갑자기 강해져서 난이도가 격하게 올라가고
그만큼 렙업하기가 힘들어져서요-_ㅠ
본캐릭인 [ 프리스트 - 채플린 - 인퀴지터 ]
확실한 저성능의 취향 트리지만, 취향이라서 계속 하고 있습니당
저는 거의 대부분을 이 캐릭을 하네요ㅇ_ㅇ);
실제 성능은 바닥중의 바닥이라서
정상적인 사냥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뒤따라오는 [ 바바리안 - 마타도르 - 펜서 ]
본캐릭 성능이 워낙 밑바닥이다보니, 상대적으로 엄청나게 쎄게 느껴지는데
그럭저럭 상위권에 있는 캐릭터입니다
일단 저 치마가 예뻐요
큐폴 놀리는 [ 레인저 - 응사 - 메르겐 ]
성능은 상당히 좋고, 레인저 빼고 플래처 넣으면 훠어어얼씬 쎄집니다
본캐가 440대에서 낑낑대던 사냥터에서도, 메르겐은 380때부터 쓸고 다녔어요(...)
[ 소서러 - 워록 - 섀도우맨서 ]
암속 법사는 계속 밑바닥 캐릭이었지만 이번에 상향 받아서 꽤 좋아졌습니다
트오세 기본 클래스가, 소드맨/위저드/아처/클레릭에다가 스카우트가 있는데...
[ 링커 - 아르디티 - 불릿마커 ]
[ 쏘마터지 - 인챈터 - 슈바르츠라이터 ]
[ 아르디티 - 커세어 - 아웃로 ]
[ 로그 - 시노비 - 어쌔신 ]
[ 로그 - 어쌔신 - 랑다 ]
스카우트 얘네는 대체 정체성이 뭔지 항상 궁금하긴한데(...)
아무래도 스카우트 계열 첫번째는 불릿마커가 되야할것 같고...
시노비는 나중에 하고 싶고, 랑다는 로그 대신 아르티디 넣어야할것 같고..
암튼
스카우트 계열은 딱 와닿는게 없네요-_ㅠ
무고사 이젠 쓸만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