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스럽지만 뮬리아의 포지션이 상당히 애매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쨋든
트오세도 드디어 '일일 퀘스트' 라는게 생겼는데
오토 캐릭터에게 패널티를 주기위해
필드 몹에게 실버 드랍을 없애고 개체수를 줄였는데
이제와서 필드 사냥을 강제시키네요..
단순히 재화벌이용 일일퀘가 아니라
스펙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요소라서-_-..
던파같은 경우 행운에 엄청나게 의지해야하는데
트오세는 행운과 시간 모두 필요로 하는거라
두개를 같이 하다보니 두배로 피곤(...)
저보다 낮은 템 끼고다니는 위저드 딜러들은 저런거 한두방으로 잡는데
저는 흔히 말하는 '망한 직업'을 키우느라.. 저거 잡는데 꽤 걸리네요-_ㅠ..
단순히 강/약으로 밸런스 차이가 나면 뭐 그러녀니하겠는데
일부 직업은 사냥 자체가 불가능(느린게 아니라 불가능)한데
의외로 트오세가 2~4주 짧은 간격으로 밸런스 업데이트를 하는데
그게 순위권들의 순위싸움밖에 안되고
몇년만에 드디어 언급된 캐릭터는 심해에서 건진 다음 칼빵 놓고 다시 바다에 던진 수준;
그럼에도 계속하는건(접속시간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아무래도 트오세가 마음에 들기 때문인데..아쉽네요ㅇ_ㅇ)
신맵이 나올줄 알았지만.. 오르샤 지역을 리메이크 해버렸는데
문제아닌 문제라면
리메이크된 오르샤 지역에서, 이전 오르샤 지역 퀘스트를 언급합니다-_-;
그리고, 이번 이벤트로 퀘스트로 받는 장비의 업그레이드 아이템을 주는데..
안그래도 희소종 뉴비분들이나 저스펙분들 헉헉대면서 몹에게 쫓겨다니는데
저걸 기본으로 해주는게 아니라 이벤트로 풀어야했나 싶네요
그와중에 신년이라고 돈 내놓으라는 패키지 판매중
대충 100TP 가 1만원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내용물을 (저한테만) 익숙한 던파로 치환하자면..
[ 100제 에픽 세트 선택 상자 + 탈리스만 선택 상자 ]를 캐시로 판매하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던파는 지금 그걸 무료 이벤트로 하고 있지만요...
문제는 저거 템이 게임내에서 상당히 고가/희귀한거라서
트오세 좀 한다싶은 사람도 저거 사면 스펙업이 될 정도 수준인지라-_-
저도 저 535PT 짜리 하나만 사도 대충 6~8개월정도 파밍 기간이 팍 줄어드니
살거같은데 몹시 불쾌하네요=_=;
아아... 트오세만 하면 불만이 많아진다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