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에 돌돌거리면서 걷다가(...) 쓰러져서
햇빛아래 노릇노릇하게 익어가다가 지나가는 사람이 도와줘서 병원행
1주 넘게 어머니집에서 애기처럼-_- 지내다가
그로부터 1주 후에 다시 돌돌거리면서 걷다가 쓰러지...진 않았고
아으아으 하면서 주변 의자에 앉아서 쉬었었는데
쉬어도 나아지질 않아서 아으아으 하면서 택시 불러서 집으로
좀 조이는 옷에다가 치렁치렁하게 껴입기도 했고..
머리카락이 등을 다 가려서 따뜻하다못해 뜨겁기도한데=_=;
머리 묶는건 싫고오.. 치렁치렁한 옷 포기하기도 싫고오..
나가긴 해야하고오..
암튼 이후로 1주 좀 안되게 집에서 낑낑거리면서 쉬웠더니
게임 이벤트 또 못하고= 3=;
주말 약속도 전부 못 가고오
여튼 5월 말부터 오늘까지 모든 활동(?)이 멈춘 상태라
진짜 날이 더워서 그런건가 온몸이 뭔가 아프고 흐믈흐믈거려서
그냥 엄청-_- 가볍게 입고 흔들의자에 누워서 유튜브만 보고 있는뎅;
올해 여름은 나가지 말고 그냥 집안에서만 살아야겠네요-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