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틀면 뭔가 기분이 안좋아져서
선풍기는 머리 묶는거 싫어해서 좋아하지 않는데
일단 살고 봐야하니(...)
머리 돌돌 말고 바닥에 쿨매트 깔고 선풍기 키고 뒹굴거리는데
선풍기에서도 미적지근한 바람이 부네요=_=;
더위에 쓰러져서 5월 말부터 7월중순까지 요양만 해서-_-
또 그러면 안되니.. 그냥 창 다 닫고 에어컨 틀어놨는데
확실히 시원해지니까 쾌적하긴 하네요´ v`)..
머리카락 안 묶어도 되다보니
경단 말아둔거 잘 풀어서 앞뒤로 돌려가며 식히는중
쥬스 얼린거 입에 넣고 오물오물 거리면서
흔들의자에 누워있으니 편하군요*' v')
에어컨 먈고... 어디 시원한데 찾아가서 당분간 쉬다 올까나아
제가 예민한거같아요ㅎㅎ
그래서 평소에도 너무 밀폐되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곳을 선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