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아는 사람 통해서 페스트리 약과를 받아서
오물오물 갉아먹다가
평소에 빵이랑 과자만 만들었고, 곧 추석이니까 약과나 만들까? 하고
약과 양산 시작
반탱이(=남자친구)가 약과를 싫어한다고 안먹다가
계속 옆에서 연습으로 갓 만든거 차곡차곡 쌓아가니
음식물 버려지는거 못보는 성격상 계속 집어먹고 있고(...)
잘 만들어진건 포장해서 어머니 드려서 관찰하고 있고
평이 괜찮은거 같아서 본격적으로-_- 양산하려고 했는데
가열이 안되네요ㅇ_ㅇ)..
전원은 켜지는데 가열이 안되요
수리하는데에 전화했는데 추석 끝나고 올 수 있다고 하구..
열심히 연습만하고 실전에서 못 쓴다니
너브적(...)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