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베야루베!!...가 아니라 사커야로-제!!
모플 : 드디어 머리에 문제가 생긴건가..
이상이 생긴건 아니고,
유원지 한쪽에있는 스타디움에 축구경기를 하는것입니다
마침 경기장을 찾고있던 인기팀이 있었는데, 그걸 트라켄이 캐치해왔습니다
그리고 미팅 당일
트라켄이 대표로 나옵니다
트라켄이 걸고있는 저 목걸이
저걸 하고 있으면 '요정의 모습이라도 문제 없다'라고 하는데...
요정의 모습을 하고 있어도 사람들이 인식을 일반인으로 하는건지
아니면 일반인처럼 보이는건지 모르겠네요
점점 꼬여가고
멘붕하는 트라켄
저들이 정확히 원하는게 뭔지 알아내기 위해
잊고있던 '라티파가 준 능력'을 사용합니다
문제는 바로 '돈'
선수들의 연봉이 너무 높아져서 휘청거니까요
경기할 장소를 찾아도 돈이 없으니 진행할 수 없어요
세야 : 말하는걸 깜빡했는데, 이번에 스타디움의 임대료는 받지 않을 생각입니다
세야 : 또, 버스 렌탈비, 인건비, 광고비, 인쇄비까지 지원할 생각입니다. 즉, 스폰서라는겁니다
유원지의 운영이 힘들긴해도, 유원지가 문을 닫게되면 라티파는 죽으니까요
하지만 무슨 자신감으로 말하는건지 궁금합니다
그 대신, 모든 손님은 유원지의 정문을 통해서 들어가야하는것
다음에 유원지에 방문해서, 스타디움과 잔디 상태를 보러오는걸로 결정되었습니다
요정의 힘!!
계약은 잘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야의 중대 발표
아마기 브릴리언트파크 남쪽에는 사용하지 않는 땅이 있는데
거길 팔아서 이번에 생기는 비용일 지불할거라고 합니다
유원지의 운영상태가 점점 좋아지면 확장할 예정이었으나
지금 먼 미래까지 볼 수 있을정도로 여유있는 상황이 아니니까요
모두 인정합니다
준비는 잘되어가고 있습니다
라티파 너무 이뻐요
이번에 예정된 인원을 모두 채우더라도
라티파는 그걸 기억하지 못합니다
모구토나 루블룸도 분명 라티파가 받아준것이겠지만, 그것에 대한 기억은 없습니다
아마 예전에 나왔던 메이플성의 방어장치도 기억에 없었겠지요
라티파 : 지배인을 그만둔 뒤에도 가끔 들려주셔요. 크로켓 만드는건 잊지 않으니까요!
ㅠ_ㅠ
저 남자 이름이 가물가물하네요;
암튼
내일이 계약한 날이기 때문에 온것 같습니다
오늘 방문객 10207
올해 방문객 445027
총 455234
50만명을 채우려면... 44766명이 필요합니다
축구 때문에 거의 5만명이 올것 같지만.. 뭔가 불안하네요
결전의 날
근데 실피는 뭐하니?
개장이다!!
오늘이 마지막 날입니다
처음 엘레멘탈 리오를 봤을 때완 다르게, 만원입니다
감격의 눈물-_ㅠ
사람이 많아서 좋지만, 그만큼 힘들겠지요ㅇ_ㅇ;
트라켄 앞에있는 저 석상은 대체 뭔지 아직도 궁금합니다
드디어 메인이벤트인 축구
모플 : 언젠가...
모플 : 언젠가, 우리만으로 이만큼의 손님을 모으자..
뮤스 : 네!
마지막 셔틀버스가 들어왔는데
아래 있는게 오늘 입장객도 포함하는거였군요;
암튼 총 입장객 499748명
252명이 부족합니다
이스즈 : 카니에...
세야 : ...부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