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시절부터 꿈꿔왔던 두 사람의 꿈을 실현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이 아닌가 싶습니다.
수중 패밀리던가?
모든 일상생활을 물 속에서 하는 건 보기만 해도 입이 떡 벌어지더군요.
그리고 힙합패밀리.
이게 진짜 맘에 들더군요.
그냥 전개나 진행 스타일이 약빨고 만든 느낌이라...
엄마 역할을 류담이 했는데 자기도 하다가 웃겨가지고 화면 등지고 누워서 막 쳐웃고 ㅋㅋㅋ
진짜 맛간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그 외에는 채플린 패러디한 코너가
웃기기 보다는 광대의 애환을 느끼게 해주는 그 느낌이 맘에 들었습니다.
나머지는 자잘한 콩트 위주로 되어 있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