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 아들 : 엄마 저에게 꿈이 하나 생겼어요 !
엄마 : 그게 뭐니?
아들 : 낙하산을 타고 아~~~주 높은 곳에서 점프할거에요 !
엄마 : 우리아들~ 정말 멋진 꿈이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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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엄마는 알지 못했다.
39KM 상공에서 초음속으로 뛰어내리며 세계 최고 속도, 세계 최고도 다이빙 기록을 가진 유일한 인류
바움가트너 펠릭스(42)
저 그림은 펠릭스가 5살 때 그려서 엄마에게 준 것.
그의 낙하 최대 시속은 음속인 1,224km를 넘어서 무려 1,342km에 달했다.
인류 최초로 맨몸 초음속 낙하에 성공한 순간이었다.
이로써 그는 최고도 낙하산 점프, 기구 탑승 최고도 상승, 항공기에 타지 않은 상태에서의 음속 돌파 등
3개 부문에서 신기록 보유자가 됐다.
레알 드림스 컴 츄르